
(원투원뉴스) 울산 중구가 4월 23일 오전 8시 중구 유곡동 울산초교 교차로 일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종가5길 우회전 차로 신설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울산초등학교 및 1,2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인접해 있는 데다 중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종가로 합류 구간이라, 편도 1차로에 좌·우회전 차량이 혼재되면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정체가 반복됐다.
이에 중구는 지난해 6월부터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기 위해 울산시교육청과 부지 활용 관련 다각적인 협의를 거쳤고, 울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부지 제공 협조가 이루어지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중구는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투입해 울산시교육청 부지 일부를 보도로 활용하고, 기존 보도 폭 일부를 차로로 전환해 폭 3m, 연장 60m 규모의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4월 20일부터 임시 개통 상태로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시교육청 및 중부경찰서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등 11명이 참여해 교통 흐름(정체)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신호체계 및 교통시설물 설치 현황, 보행자 안전을 위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중구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5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실제 교통 흐름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남은 공사도 조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