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성북구보건소가 출산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산모와 영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와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출산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축기 대여는 성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로 신청한 뒤 산모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등을 준비해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리 수령도 가능하며, 대여 시 소모품인 깔때기는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모유수유가 어려운 성북구 관내 산모로, 대여 기간은 2개월이다. 이용 실적은 2024년 687명, 2025년 837명이며, 올해는 3월 말 기준 239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보건소는 이와 함께 모유수유클리닉을 2인 소그룹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은 상담과 수유 자세 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되며, 매월 1·3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예약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아이의 면역력 강화와 산모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사회가 육아 가정을 세심하게 지원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