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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성구, ‘성평등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 18명 수료…주민 주도형 성평등 콘텐츠 확산

 

(원투원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수성여성클럽에서 지역 주민 18명을 대상으로 ‘제3기 성평등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추진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성인지 관점으로 그림책을 해석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9차시(18시간)에 걸쳐 성인지 관점 향상 교육과 그림책 활용 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들이 직접 선정한 성평등 그림책을 낭독하고 학습 활동을 제안하는 ‘그림책 북파티’ 형식의 시연회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대상에 맞춘 시연을 선보이며 활동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성여성클럽은 지역사회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성평등 그림책 활동가 양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2022년 21명, 2024년 14명의 활동가를 배출하며 교육 기반을 다져왔으며, 초기 어린이 대상 교육 중심에서 나아가 성인·시니어까지 대상을 확대해 왔다. 또한 그림책을 활용한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대 통합형 성평등 교육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는 1~3기 통합 보수교육을 통해 활동가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복지관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현장에서 주민 주도의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혜영 수성여성클럽 관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성평등 교육과 생활 속 성인지 감수성 확산에 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