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 2026년 5월 개원을 앞두고,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수준 높은 창의·융합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선 지난 3월 12일, 고려대·홍익대·한국교원대 등 인근 대학과 첫 회의를 갖고, 대학의 전문 자원과 문화원의 인프라를 결합한 ‘상생 교육 모델’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 전공 기반, 교수-대학생-고등학생 공동 프로젝트 및 대학생 상시 강좌 운영 ▲예비교원의 학생 교육 봉사 ▲‘이공계 캡스톤 디자인’을 활용한 중·고생 실험 참여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도출됐다.
이는 지역 대학의 우수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해 세종의 인재를 함께 키워나가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4월 2일에는 세종시청 및 세종연구원과 실무 협의를 갖고, 지역 연구 성과를 교육 콘텐츠로 확장하는 ‘지역 자원 연계형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세종연구원이 개발한 인구·여성·가족 관련 콘텐츠와 전문 강사 인력 망을 문화원 프로그램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오는 7월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연구원 산하 지역경제교육센터와는 학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경제 교육’ 공동 추진을 위해 실무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센터의 전문 자원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 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향후 세종형 경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유관기관 및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 구축은 학교 현장에서 체험학습 추진의 어려움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교육과정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전문적인 미래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서 교육문화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에 위치한 교육문화원은 기존 평생교육학습관 기능을 고도화해, 학생들에게는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전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 시민에게는 보편적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