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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창원특례시,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 3일간 대장정 마무리

창원특례시, 대한민국 대표 방산도시 위상 다시 한번 입증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해군사관학교 및 군항 11부두 일원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이 해군과 방위산업,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군·관 방위산업분야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국내 최대 해양 중심의 방위산업전으로 K-방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행사기간 동안 첨단 무기체계와 핵심 부품·장비 전시를 비롯해 미래 국방산업 포럼, 기업 수출상담, 군 문화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기업들은 군과 산업계, 국내·외 관계자들과의 상담과 교류를 통해 협력 가능성을 넓혔고, 시민과 관광객들은 방위산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창출했다.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7개국 12개사가 참여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80건 8638만6천불의 수출상담, 1838만9천불 규모의 계약 추진, MOU 3건의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다양한 학술행사를 진행하여 방위산업전의 내실을 다졌다. AI시대 국방산업이 가야 할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을 시작으로 국방 로봇 신기술 포럼, 방산기업 채용설명회,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부품국산화 개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국방산업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산·학·연·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첨단 무기체계와 방위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K-2전차, 현궁 유도 미사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등 실물 무기체계를 직접 관람하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 시범, 해병대 장비 체험,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군 군복체험 등 다양한 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운초 1학년 어린이는 “큰 배랑 탱크를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멋있었고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기계들이라서 더 신기했다.”며 상기된 표정을 보였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벚꽃 구경과 함께 방위산업전까지 함께 보니 우리 해군과 방위산업 기술 수준이 이렇게 높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사진만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생생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내 방산관련 기업을 위한 BNK경남은행-방위산업공제조합 간 상생금융지원 협약도 체결됐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방위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중소 방산 조합원 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추진힌다. 이를 통해 방산 중소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여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방위산업전은 제64회 진해군항제와 함께 개최되어 벚꽃 명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해군과 방위산업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산업전시와 지역축제가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도 보여줬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은 해군과 기업, 기관, 시민이 함께 K-방위산업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방산기업의 성장과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글로벌 방산도시로의 도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