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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남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본격 운영...“현장 중심 디자인 정책 기반 구축”

주민 참여형 실무 교육 통해 정책 적용 성과 도출 기대

 

(원투원뉴스)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연구센터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 전환 및 역량 강화는 물론, 현장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공공디자인은 단순 미관 개선을 넘어, 안전·편의·지역 정체성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영역과 결합되는 추세인 만큼,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용 가능한 과제 발굴과 실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아카데미 공모에서 공주, 논산, 금산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5월까지 △지역 경관 개선 △사회문제 해결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주민 수요조사와 현장조사가 반영된 지역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하게 된다.

 

충남연구원은 이미 2024년, 2025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도민·주민참여예산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으며, 향후 행정안전부의 ‘다부처 협업 지역역량 성장거점 활성화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 파일럿 사업’ 등 국비 확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박혜은 공공디자인센터장은 “공공디자인 교육과 정책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 주도의 충남형 공공디자인 역량 강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