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제2차관은 3월 19일 서울 KB증권 본사에서 상생결제 이용기관들로부터 상생결제 제도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에 발표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에 따른 상생결제 확산에 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생결제 제도를 이용하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구매기업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에 앞서, KB증권,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증권사 최초로 KB증권이 상생결제 협약금융기관에 참여하고 금융기관 최초로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두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시작으로 새로운 상생결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은 구매기업부터 하위 협력사가 동일 은행의 계좌를 개설해야만 가능했던 결제대금 지급 업무를 타 은행 계좌로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한 새로운 상생결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상생결제 사용을 위해 1차 이하 협력사가 계좌를 추가 개설할 필요가 없고, 모든 상생 결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처리하게 되어 이용기업의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등 구매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로 안전하게 지급되도록 하는 결제방식으로,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리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2015년 상생결제 제도시행 이후 연간 운용 실적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5년에 189조원을 달성했다.
이어진 간담회에 참석한 상생결제 이용기관으로부터 향후 민간(대기업 등)과 공공(공공기관) 부문에서의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권 제2차관은 “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 구축의 핵심과제로서 상생결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상생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