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동군농업인대학의 K-컬쳐학과의 발걸음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인대학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농업 전문가는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과수재배기초학과와 K-컬쳐학과를 운영 중이다.
그중 K-컬쳐학과의 경우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컨텐츠를 배우는 과정으로 “우리 것의 소중함을 통해서 미래를 이끌어갈 토대를 마련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컬쳐학과의 K-전통문화 과정 첫 번째로 지난 14일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을 난계국악체험촌에서 단체 관람했으며, 국악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과 K-전통음식, K-독서감성 등 우리지역과 우리문화를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우리문화의 고유정서인 상부상조 전통을 이어갈 계획으로 연간 2회 농촌일손돕기 및 1회 지역사회 공헌의 활동시간으로 우리주변부터 먼저 알고 지역사랑을 이어갈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학생 김경순 씨(66세, 추풍령)는 “지금 인터넷이나 SNS에 세계적인 추세가 K-컬쳐인데, 시골에 있으면 따라가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사회참여와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참 소중한 시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정서 소장은 “농업인 대학이 재배기술 등 생산적인 교육 위주로 운영돼 왔으나, 교양과정의 수요가 폭증하여 K-컬쳐학과를 운영하게 됐다”며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