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 기록과 성찰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인성교육 실천 자료 2026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을 제작하여 서귀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다.
올해 ‘봄길’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활동과 자유 기록 노트 형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돌아보며 자연스럽게 자기 성찰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초등용과 중등용 두 종류로 제작해 초등용은 그림과 이야기 중심의 직관적 활동으로, 중등용은 토론과 성찰 중심의 심화 활동으로 구성하여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의 발달 특성과 학습 방식 차이를 반영했다.
특히 ‘들여다 봄’과 ‘나를 찾는 길’ 두 부분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는 동시에 친구와 가족 등 주변 관계를 돌아보며 공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제작을 통해 학생들이 공책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원청은 교사들이 수업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6대 인성 가치(자기관리, 책임, 배려 등)별 학습 활동 자료를 별도로 제공하고 연말에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운영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인성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지혜 교육장은 “봄길은 학생들이 일상 속 경험을 기록하고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인성교육 자료”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