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학급) 맞춤형 찾아가는 인성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간 갈등의 일상화와 관계 단절, 디지털 환경 확산에 따른 언어폭력, 공감과 소통 역량 저하 등이 지속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해운대 관내 초등학교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2024년 222건에서 지난해 215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기 이전 단계에서의 선제적 예방과 관계 형성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목표로 학급별 특성과 실제 요구를 반영한 ‘학교(학급) 맞춤형 찾아가는 인성수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관계 회복 중심 인성교육을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인성수업은 ▲자기존중감 ▲공감과 소통 ▲다양성 ▲협력 및 생명존중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보다 효과적인 인성수업 운영을 위하여 2월 중 인성교육 전문 강사 5명을 공개 선발해 관내 희망 56학급에 찾아갈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성수업은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확산되기 전에 예방하고, 학생 간 관계를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 학교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