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시범사업 참여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하고 시범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우수 시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우수 시범사례로는 △농업인 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 기술 시범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지도사업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수 시범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