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12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연말 시즌 특별 프로그램 ‘디어 윈터(Dear Winter): 원(One) 오너먼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이하여 한 해의 감정과 기억을 되돌아보고, 이를 시각적 창작 활동으로 표현해 보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기간 중 미술관 교육동 로비의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경험한 순간들을 오너먼트와 카드에 담아 개인적인 기록과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활동은 ‘올해의 나’를 주제로 색채와 형태를 활용해 오너먼트를 제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감정·문장을 적는 카드 작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완성된 오너먼트와 카드를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각적·언어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간다.
운영 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점심시간 제외)이며, 1일 5회 진행된다. 참여는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회차당 선착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일상과 미술관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