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함께 웃고 새기는 세계인의 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대상 이중언어 환경 조성,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포천시의 가족정책을 널리 알렸다.
이날 부스에는 건식·습식 타투스티커 체험존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건식 타투스티커는 센터의 지붕 모양과 네잎클로버 디자인을 활용해 센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했으며, 습식 타투스티커는 캐릭터와 패턴, 문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탠드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타투스티커 체험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장(가족여성과장 최선희)은 “세계인의 날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나 제안이 있을 경우 센터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