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늘(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3'으로 '쿵야네 용두산 분식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로, 앞서 시즌1 ‘우주먼지 고민상담소 팝업’, 시즌2 ‘킹받는 김율 일상 팝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쿵야네 용두산 분식 팝업'은 넷마블 인기 게임 캐릭터인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마련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복고풍(레트로) 감성과 부산 분식을 활용한 분식집 콘셉트로 꾸며진다.

 

행사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은 ▲'복고풍(레트로) 분식집 체험존' ▲'스페셜 팬 상품(굿즈) 판매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벼룩시장(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부산 분식을 주제로 게임을 즐기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복고풍(레트로) 분식집 체험존’ ▲쿵야 레스토랑즈 기본 팬 상품(굿즈)과 함께 이번 팝업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팬 상품(굿즈) 판매존’ ▲대형 양파쿵야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존’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식집 체험존 참여자 기념품 증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인증 시 일일 한정 ‘양파쿵야 풍선’ 증정 ▲일정 금액 이상 팬 상품(굿즈) 구매 시 ‘부산테마 용기박스’ 증정 ▲한국 전통놀이 체험 ▲만족도 조사 참여시 ‘부기와 함께하는 네컷사진’ 촬영 기회 제공 ▲사회가치경영(ESG) 체험을 통한 ‘부기 재생 열쇠고리(키링)’ 증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앞둔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용두산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을 위해, 한국어·영어뿐 아니라 중국어·일본어로 된 홍보물도 함께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이 행사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추억의 복고풍 분식집에서 쿵야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은 부산 가을밤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야간관광 전용채널과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인숙 시 관광마이스산업과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