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금산군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취득한 50만 원 이상 공동물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월 말까지 주민지원사업 공동물품 무선주파수인식(RFID)기반 관리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각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리더기를 통해 물품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중심의 물품 관리에서 벗어나 더 정확하고 신속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물품 사전 조사를 실시한 뒤 10월 한 달간 전자태그를 발행해 부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선주파수인식(RFID) 관리 시스템을 통해 물품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