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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금산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 2025 그림책의 해 8차 포럼 개최

‘진화하는 그림책 서비스’ 주제로 그림책 서비스 현황·특징 등 살펴

 

(원투원뉴스)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도서관)은 금산기적의도서관 20주년을 기념해 2025 그림책의 해 제8차 포럼을 지난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개최했다.

 

책의해추진단과 금산군 및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가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진화하는 도서관 그림책서비스’라는 주제로 국내 그림책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의 그림책 서비스 현황과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서관 문화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훈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의 사회로 김승현 신대도서관 관장이 ‘왜 그림책도서관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1호 그림책도서관인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 만들어진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나아가 그림책도서관의 역할과 기능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어, 전은지 파주해솔도서관 사서가 ‘공공도서관 그림책 서비스의 도전’을 주제로 발표하며 파주시 공공도서관 등의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도서관이 어떤 그림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전달했다.

 

박성원 대구그나라어린이도서관 관장은 ‘작은도서관은 어떻게 그림책 붐을 일으켰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작은도서관이 국내 그림책 문화의 발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알아보고 나아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전했다.

 

서동민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기적의도서관 담당간사는 ‘그림책과 기적의도서관’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적의도서관은 우리나라 도서관의 어린이 서비스 활성화를 이끈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현재 18개 기적의도서관이 협의회를 만들어 공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