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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주시-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공동 대응 총력

2025년 제2차 간담회를 통해 소통·협업 강화

 

(원투원뉴스) 청주시는 22일 상당구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청주시 아동복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아동학대 발생 현황 공유 △대응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기관 간 역할 조정과 실무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이후 청주시 위기아동 보호업무를 함께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은 현장 대응 실무자 간 업무협의,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방안 모색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