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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월 임시국회 빈손 종료..5월 국회도 진통 예고

4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한 번 열지 못한채 오늘(1일)로 종료됐다.


여야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인 오늘도 이른바 '드루킹 특검'과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문제 등을 두고 설전만 주고 받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저녁,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과 함께 만찬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4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한 번 열지 못한채 오늘(1일)로 종료됐다.

여야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인 오늘도 이른바 '드루킹 특검'과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문제 등을 두고 설전만 주고 받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저녁,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과 함께 만찬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원내대표단만을 모아놓고 문을 잠가버리고 합의할 때까지 못나게 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국회를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당이 내일(2일)부터 소집한 5월 임시국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일방 소집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5월 임시국회 성립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KBS/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