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2~4기)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여름 1기 영어캠프 운영 이후 학부모들의 자세한 안내와 소통을 원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면서 마련된 자리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영어캠프의 운영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규홍 원장이 참석해 영어캠프의 교육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했다. 영어캠프 교육과정, 기숙사 생활, 생활지도 체계, 안전관리 계획 등 주요 운영 요소를 안내했으며, 전담 인력 구성과 학생 수준별 맞춤 운영 방식 등 실제 현장 운영 흐름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식사·생활지도 방식, 안전관리, 휴대전화 사용, 퇴소 절차 등 실제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1기 캠프 영상을 상영해 학부모들이 교육 환경과 학생 생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기 영어캠프 운영 과정에서 나온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드론감시단의 드론 예찰 활동과 산불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시원이 배치되기 어려운 감시 사각지대 등 산불취약지역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 중인 ‘산림드론감시단’의 운용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산불진화대원의 안전장비 및 개인진화장비 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산불예방 활동을 수행 중인 감시원들과 만나 근무환경 및 개선 필요사항도 청취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감시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입산자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및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감시 사각지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감시를 집중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원투원뉴스)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36홀 파크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파크골프장 2단계 조성사업을 토성면 학야리 일원에 추진한다. 군은 1단계로 지난 22년부터 23년까지 고성군 학야리 일원(토성면 학야리 456-84)에 31,935㎡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고성파크골프장은 넓은 주차장, 쾌적한 시설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24년 9월 개장한 이래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면서 파크골프장 인근 토성면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증가하는 파크골프인 및 노령층의 여가와 건강을 고려하여 2단계 사업으로 학야리 일원에 추가로 18홀 17,500㎡ 규모로 1,640 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6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2단계 18홀은 난이도 있는 설계를 통해 특색있게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단계 추가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 인구의 증가와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
(원투원뉴스)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기업·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될 복지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범군민 나눔 운동이다. 올해 고성군 모금 목표액은 3억 3천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과 동일하게 설정했다. 고성군은 최근 3년간 꾸준히 높은 모금 참여율을 보이며, 희망 2024 나눔 실천 우수지자체 선정 및 군민 1인당 모금액 도내 1위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캠페인 슬로건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고성’으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방송국 접수처, ARS 전화기부, QR코드·문자기부,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다. 군청과 5개 읍·면에는 캠페인 기간에 성금 접수창구가 운영되며, 접수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배분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모금 활성화를 위해 군정지, 홈페이
(원투원뉴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12월 5일 금요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사례(청소년) 부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격증 과정, 직업체험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운영을 통해 참여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부터 체계적인 사회입진입까지 돕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삶을 설계하다-자립과 직업을 향한 첫걸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 5월 센터에 등록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잠재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확고히 설정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인식 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우수사례(청소년) 부문에서 수상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원투원뉴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12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권기오 단원(산골애 대표)이 청소년상담 복지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단원은 2009년부터 14년간 위기청소년 발굴과 통합적 지원을 실천하며, 지역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앞장서 왔다. 과거 요식업 봉사단체를 이끌며 공익 활동을 펼친 그는 현재 개인 후원을 통해 직접 만든 영양죽과 식료품(반찬, 국, 라면 등)을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제적 후원, 청소년축제 참여, 캠페인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한 청소년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련 협의체 및 정책 포럼에도 꾸준히 참여해 민관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현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권기오 단원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 청소년복지의 핵심 기반이 되어 왔다”며 “이번 표창은 그의 진정성과 실천력을 공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
(원투원뉴스)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회장 오창식)는 지난 5일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경로당 회장과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및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운 임원 선출과 함께 앞으로 의흥면분회가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창식 의흥면 분회장은“노인회가 잘 운영되도록 도와주신 경로당 회장과 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상호 의흥면장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접견하고 한일 간 인공지능 분야에 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손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우선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손 회장께서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주신 것을 모르고 계실 텐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께 좋은 제안을 주셔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이나 국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 하나가 한일 간 AI 분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손 회장께서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AI 버블 논란이 있는데 손 회장님은 다른 견해를 가진 것 같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AI가 가진 유용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인지하고 있어서 위험성은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많은 투자를 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가 AI가 가지는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5일 행정동우회(회장 박환규)를 주축으로 한 퇴직 공무원들을 초청해 도정발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953년 건립 당시의 아름다움을 복원해 지난 11월 27일 재개관한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 아래 행정동우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는 금번 행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도정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충북도가 추진하는 혁신 사례에 대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김영환 지사가 소개하는 주요 혁신 사업들을 청취하고, 문화광장 815, 연못정원, 당산 생각의 벙커를 둘러보며 충북도정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향후 충북도가 추진해 나갈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데 힘을 실었다. 박환규 행정동우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해 동우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동우회가 주축이 된 퇴직공무원들이 오늘 도정의 변화상
(원투원뉴스)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한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 위기 속에서 정읍시가 내놓은 해법이 대한민국 혁신의 표준으로 떠올랐다. 정읍시는 은퇴한 시니어 의사를 지역 주치의로 채용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대회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니어 의사 활용 지역 주치의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성과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는 대회다. 올해는 ▲참여·소통 혁신 ▲민원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등 3개 분야에 총 513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41개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시는 의료 취약지역의 보건지소장으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의사를 채용해 배치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채용된 시니어 의사는 단순한 진료 업무를 넘어,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 주치의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