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고성군이 지난 19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고성군청, 제8358부대 2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등 7개 기관(단체)에서 12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참가 기관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테러 발생 신고 및 비상 대응 절차 이행 △폭발에 따른 화재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시설 복구 순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CPR) 시범을 통해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이며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유동인구가 많아 테러 등 위기 상황에 특히 취약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대량살상무기(WMD),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원투원뉴스) ‘더 좋은 고성, 자랑스런 고성, 아름다운 고성’을 목표로 지역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온 단체인 고성포럼은(대표 이위준) 8월 19일 경남 고성군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다자녀 가정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을 접한 고성포럼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출산·저출생 등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고성군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다자녀 가정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위준 고성포럼 대표는 “이번 지정기탁이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다자녀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우리 지역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포럼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된 다자녀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고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애맞춤형어울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여가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8월 18일,19일 양일간 운영했다. 8월 18일에는 아동들이 모래와 조개 등을 활용해 ‘바다 꾸미기 캔들’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했다. 8월 19일에는 ‘청사진 제작’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사진을 청사진 기법으로 현상해보며 건축 및 설계에 사용되던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각 회차별로 20명의 아동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참여 아동들은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내가 만든 작품이 정말 예쁘게 나와서 신기하고 뿌듯했어요”라며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청사진을 직접 만들어보니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직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참여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로 연락하면 안내받
(원투원뉴스)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군에 거주중인 국가보훈대상자 및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디카시와 시낭송'나만의 자서전 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며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고성군 향군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04년 고성을 중심으로 시작된 새로운 문예 형식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순간을 포착해, 이를 사진과 글로 표현하는 창작 방식이다. 창작 활동과 낭송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성취감을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서전 쓰기 활동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참여 신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송학로47-3)에 방문 및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원투원뉴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센터장 최행숙)은 다함께 돌봄센터2호점에서 지역 경찰관을 초청해 돌봄 아동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와 친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유형, 예방 및 대처 방법, 친구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와주는 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역할극과 퀴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예전에는 친구가 놀림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은 도와주는 방법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섭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참지 말고 어른에게 꼭 말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원투원뉴스) 고성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16회 고성군수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성수영연맹(회장 공정율)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영 선수들과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건강한 스포츠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23일은 학생부 경기 △24일은 일반부, 단체전 경기를 실시하며,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핀 자유형, 혼계영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로 선수들은 자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쟁하게 된다. 고성군은 안전한 경기 운영과 더불어, 참가 선수와 임원,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참가자 모집을 통해 지역 수영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수영연맹은 올해 (사)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크고 작은 유소년 대회에 참가하여,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성 수영의 위상을
(원투원뉴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행복찬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시작으로 총 6회기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요리공방에서 진행한다. 김미숙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수업 △메뉴 개발을 위한 현장 요리 실습 △사업 확장을 위한 창업형 현장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참여자들은 메뉴 2종을 직접 조리·시식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행복찬사업단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김밥, 반찬류 등 즉석식품을 제조하고 일반음식점 운영으로 10명의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창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역량강화 지원으로 자활
(원투원뉴스) 산청군은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결핵 증상 및 치료 방법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이 이뤄졌다. 또 보건의료원에서 추진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털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현업근로자들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등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털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풀을 접하는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을 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으로 긴팔, 긴바지, 모자, 토시, 목이 긴 양말 등의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주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
(원투원뉴스) 영주시의 대표 친환경 놀이공간인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8월 20일 영주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원칙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의 강화, 유지관리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에 걸쳐 정밀 진단이 이루어지며, 총점 80%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는 6,900㎡ 규모의 어린이 전용 야외놀이터로, 그네놀이터·짚라인·언덕과 흙산 놀이터·모래놀이터·밸런스바이크장 등 8개 놀이공간을 갖추고 2022년 11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또한 놀이활동가가 상시 배치돼 놀이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을 담당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으로 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
(원투원뉴스)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잡동사니 정리정돈) 집단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쓸신잡’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효과를 이해시키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분류·버리기·수납 기술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정리정돈 습관 형성 ▲정리정돈 교육을 통한 자립심과 책임감 향상 지원 ▲생활 습관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22만 원 상당의 강의료는 앳홈(대표 정다은)이 후원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줬다. 교육은 전문 정리수납 전문가의 지도하에 △정리정돈의 필요성 이해 △분류와 버리기 기술 △수납과 공간 활용 △생활 속 정리 습관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 각 가정에는 개별 실천 과제가 주어졌다. 시는 이후 변화 결과까지 모든 가정과 함께 공유하며 성취감을 높여줄 계획이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정리정돈은 단순히 집을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정 내 자기관리 능력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