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강재남)는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 문학인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하기 위한 ‘2025년 통영시 문학상’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영시 문학상은 청마문학상·김춘수시문학상·김상옥시조문학상·김용익소설 문학상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올해 수상작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출간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 및 본심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청마문학상에‘습이거나 스페인’(송재학, 문학과지성사), 김춘수시문학상에‘나쁘게 눈부시기’(서윤후, 문학과지성사), 김상옥시조문학상에 ‘가장자리 물억새’(이숙경, 작가), 김용익소설문학상에‘밤이 영원할 것처럼’(서유미, 문학동네)이 선정됐다. 상금으로 4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1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을 마치고 나면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차인표 배
(원투원뉴스) 통영시는 지난 19일 창원에서 거주하는 고희주 씨가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고희주 ㈜다인디엔엘 대표는 평소 통영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통영시가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번 고액 기부에 동참 하게 됐다. 고희주 대표는 “비록 고향은 통영이 아니지만, 통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홍보하고 있는 지인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통영시의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희주 씨의 이번 고액 기부를 통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보탬이 됐다”면서 “통영을 위하여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통영시의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2025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기금이 활용되
(원투원뉴스) 연간 프로젝트의 완성, 연말 무대로 피날레 장식 단순 취미강좌를 넘어, 창의적 가능성의 극대화 (재)부산문화회관이 2025년을 맞아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 새로운 예술 아카데미 '나는 예술가다'를 선보였다. 상반기 아카데미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오는 9월 하반기 아카데미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예술의 깊이와 전문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악, 무용, 청소년 합창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나는 예술가다'는 수강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특히 연말 무대에서 직접 공연하며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간 운영을 통해 강좌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부산시립예술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심화된 예술교육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악 강좌 ‘Feel the Vibe : 전통을 담다’ 전통 국악의 근본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강좌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 사물놀이, 대금, 피리 등 총 6개 악기를 다루며, 시립국악
(원투원뉴스) 부산 강서구는 오는 8월 25일,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건립부지 인근에서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지동 3245-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스포츠체험시설과 빙상장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공은 ㈜포레건설, 감리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기공식에 앞서,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는 강서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특히 빙상장과 스포츠체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강서구가 ‘체육·문화 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강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스
(원투원뉴스) 해남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1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으로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그리고 9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예산안,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2일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번영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주택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환 의원), 해남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귀농어업인등 특
(원투원뉴스)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의 제안으로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에 조성된 ‘황토 맨발 걷기길’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를 가로질러가는 국도1호선 옆 완충녹지 5호(갈산리 644번지)구역에 약 600미터 구간, 1200㎡ 규모로 조성된 황톳길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이순덕 의원의 적극적으로 완주군 측에 건의해 지난 3월21일 착공해 지난 5월 29일 준공됐다. 특히, 이순덕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맨발 걷기길 조성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 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해당 공간은 기존 편백나무 숲과 연계해 산책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성된 황톳길은 발바닥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이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로 많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준공 후 주민들은 "집 근처에서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좋다", "편백숲과 황토길이 주는 상쾌함이 매력
(원투원뉴스)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비즈니스 지원단 운영 ▲현장 클리닉 ▲법률 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확대된다. 그동안 김 부의장은 군의회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으며, 전북중기청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적 지원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관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의회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군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
(원투원뉴스) 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2018년도 이후 두 번째로 지난 7월 희귀 철새인 벌매의 번식 과정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 선종용 사무국장에 따르면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지난 7월 양양 백두대간 능선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벌매가 굴참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약 2개월간 포란에서 이소까지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기록했다. 벌매는 우리나라에서 번식이 거의 확인되지 않는 희귀 철새로, 부화와 육추 과정이 비교적 자세히 관찰된 사례는 드물다. 벌매는 주로 땅벌이나 말벌집을 털어 애벌레를 잡아먹는 습성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구리와 뱀 등도 먹이로 삼는다. 시베리아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자바섬 등지에서 월동하는 철새다. 주로 낙엽수림이나 침엽수림에 둥지를 틀며, 때로는 다른 새의 둥지를 이용하기도 한다. 6~7월경 2개의 알을 낳으며, 포란 기간은 30~35일, 육추 기간은 40~45일 정도다. 한편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올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긴점박이올빼미의 번식 과정도 촬영에 성공한 바 있다.  
(원투원뉴스) 양양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광지, 여행, 숨은 명소, 축제, 정책 등 양양을 담은 모든 장면이 소재가 될 수 있으며, 여행의 설렘과 감성적인 풍경, 활기찬 축제 등 ‘양양’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표현 형식에도 제한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일반영상(2분 이내, 가로형)과 △숏폼영상(1분 이내, 세로형) 두 부문으로 나뉘며, 1인(또는 1팀)당 각 부문별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일반영상 부문에 640만 원, 숏폼영상 부문에 360만 원이 배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으로 총 7편씩 선정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숏폼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신성‧적합성‧영상미‧활용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원투원뉴스) 동해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회에 걸쳐 직원들을 대 상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반려식물을 직접 기르며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창의성 증진과 유연한 업무처리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무원, 공무직, 임기제, 시의원 등으로 302명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실적이 좋은 실·과·소를 대상으로 57개의 화분을 추가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 과정은 ▲식물의 이해 ▲실내식물 기르기 방법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시간에 만든 화분은 각자의 책상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가꾸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식물 키 우기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덜고, 반려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강의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원상원 강사가 맡았다. 원 강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관련 분야 전문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도시농업 전문지도연구회 감사와 동해시농업인대학 교수로 활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