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전남 함평군이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6일 “2025년 전 군민 화합 건강 걷기 행사가 지난 5일 대한민국 국향대전 주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추진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축제 관람객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무대에서 준비체조를 마친 뒤, 수산봉 천지길과 맨발 황토길, 함평천지다리를 잇는 약 2km 코스를 걸으며 국화의 향기와 함께 가을철 함평의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또한 군은 걷기 행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절주 등 통합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건강실천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함
(원투원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2025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음주도 스마트하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7일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열리며, ▲음주폐해 예방 O‧X 퀴즈 ▲가상음주체험 ▲나의 음주습관 알아보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절주 캠페인으로 시작된다. 이어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생애주기별 온라인 문제음주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e-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기도 북부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Workcation)’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휴양림 내에 원격근무형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트레킹 코스 등을 연계한 자연 속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단순 휴양을 넘어 업무 집중과 재충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제시한 것이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은 온라인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주중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5만 원 숙박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숲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인근 체험 시설인 ‘놀자숲’에서 이용가능한 경기투어패스가 지원되며, 근무 후에는 소요산·캠프보산·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주변 문화·관광지 탐방도 가능해 업무와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형 워케이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접근성과 울창한 숲이 주는 회복의
(원투원뉴스) 전남 함평군이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 일부를 땔감으로 준비해,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땔감 25톤을 직접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함평군은 2006년부터 숲가꾸기4 등 각종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재활용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버려질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와 맞춤형 복지를 동시에 달성한 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외계층 지원과 산불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눠드린 땔감이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덮어드릴
(원투원뉴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세종 청소년 창업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결과로, 약 4개월간의 창업 아이디어 교육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성과물을 시민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전시부스에서는 팀별 창업 아이디어 영상과 일부 시제품 등 사업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최우수상 ‘E.S.S’ 팀은 전동킥보드 주행 중 신호와 속도 정보를 자동 인식·제어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제안했으며, ‘Nova Vision’ 팀은 AI 기반 스마트 쇼핑 카트를, ‘손목든든’ 팀은 손목 보호 기능을 강화한 인체공학 독서대를, ‘Switch Down’ 팀은 청소년 전용 의류·리폼 플랫폼을 기획했다. 진흥원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고도화, 결과물 제작과 전시에
(원투원뉴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세종시 사회적경제 우체국쇼핑몰 추석기획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하며 ‘세종시 지역 브랜드관’을 선보인 첫 사례로,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닦았다. 기획전에는 총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개 기업이 ‘세종시 지역 브랜드관’에 입점해 식품, 와인, 육류 선물세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을 선보였다. 입점 기업 5개사는 추석 기간 동안 약 1,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당초 추석 명절기간(9월 8~26일)에 운영될 예정이던 본 기획전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10월 31일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30% 할인 ‘반짝 이벤트’를 추가 진행하며 참여 열기를 이어갔다. 진흥원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참여기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2025년 세종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관내 시민과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10개팀이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세부적으로 ▲환자평가 및 초기대처 ▲가슴압박 ▲기도확보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조직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박재인·박주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정화·임태준 씨가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천요셉·임재성 씨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형 응급처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 중심의 지역 응급대응체계 내실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익히고 경험하는 응급처치 활동은 실제 심정지 발생 시 생존율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경연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원투원뉴스) 산청군은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행사는 ‘행복한 산청’이라는 주제로 산청의 가치를 알리고 귀농·귀촌 시책 안내,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도시민 26명이 참석했으며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신규 사업임에도 모집 이틀만에 신청 인원이 마감되는 등 산청으로의 귀농·귀촌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선배 귀농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명소 탐방과 농사체험 그리고 산청지역에 특화된 한방체험 등으로 진해오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팸투어로 막역한 귀농·귀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군에서 관심을 갖고 소통에 적극적인 만큼 성공적으로 산청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복한 산청 팸투어를 귀농·귀촌에 현실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 인구 증대를
(원투원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4일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일원에서 노사 상생문화 조성 및 노사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임직원,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걷기행사는'노사가 한마음! 활력 넘치는 금정 경제!'를 슬로건으로 하여, 가을날 아름다운 범어사 숲길을 함께 걸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졌다. 또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과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도 참여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 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1일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아래) 일원에서 복지와 교육이 함께하는 “2025 복지교육축제 WITH금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정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다녀간 관람객은 3,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금정구가 금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움, 다 함께 성장 WITH금정”을 슬로건으로 하며, 기존에 따로 진행되던 ▲금정복지박람회 ▲평생학습박람회 ▲희망함성축제 ▲풋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함께(WITH)”라는 단어 속에 ‘나누고,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교육도시 금정’의 비전을 담았다. W(Welfare)는 돌봄과 나눔의 금정, I(Inspire)는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금정, T(Teach · Learn)는 평생학습, 배움이 확산되는 금정, H(Harmony)는 세대와 주체가 어우러지는 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금정초등학교 ‘꿈꾸는합창단’과 구서초등학교 ’씽씽합창단’의 개막 세리머니는 감동과 즐거움을 더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