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천시는 ‘아파트 경관색채(도장)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의 상반기 대상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신청 요건을 완화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아파트 외벽 도장 시 단지 정체성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입주민과 전문가, 행정기관, 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부터 신청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기존에는 도장공사 계약을 완료한 단지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8월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예정하고,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계약 추진 일정이 구체화한 단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충분한 컨설팅 기간을 확보하고 시공 일정 지연을 방지하려는 조치다. 단,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최종 디자인(안)은 시공업체와 계약을 완료한 단지에만 제공되며, 계약이 미확정됐을 때 컨설팅 지원이 유예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사업 절차는 상반기와 동일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단지 주변 경관을 조사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색채 방향을 설정한다. 이후 페인트사와 색채 전문가의 협업을 거쳐 디자인(안)을 마련하고,
(원투원뉴스) 영암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4~5일, 13~14일 영암읍 월출산기찬랜드 내 한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과 가족 12가정이 참여하는 ‘글램핑 힐링핑, 우리가족 행복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휴식과 정서 안정, 유대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가족들은 월출산국립공원이 펼쳐 놓은 청정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물놀이, 바비큐, 불멍 등을 즐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수영장이 있고,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는 공간 배치, 안전 교육과 응급 상황 안내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가족 시간을 보냈다. 자연 속에서 웃고 뛰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원투원뉴스) 창녕군은 지난 13일 아침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4%를 기록한 가운데, 지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아침 군수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급률 현황을 공유하고, 지급률이 저조한 읍·면의 상황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성낙인 군수는 사망자, 거주불명자 등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주요 미신청 대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12일 이방면에서는 개학(11일)을 맞은 옥야고등학교를 방문해 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97% 이상의 군민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며 “1차 지급 기한(9월 12일)까지 미신청 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는 만큼, 아파트 방문 안내문 부착 등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원투원뉴스) 창녕군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년 기후위기(폭염) 적응 취야갸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과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받은 컨설턴트 5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계성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40가구로, 컨설턴트팀(2인1조)이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여름용 이불, 양산, 생수 등 5종의 폭염 대응 용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점점 심화되는 만큼, 주민 한 분 한분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보령시는 원산출장소 및 16개 읍면동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취약계층 신청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읍면동에서는 사전에 신청 대상자를 철저히 파악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수와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천북면은 마을 이장과 면 직원 2인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신청 접수를 돕고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교면의 경우, 충남정심원과 정심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충남정심원 입소자 213명과 정심요양원 입소자 38명 등 총 251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시설 관계자와 협력해 입소자 개개인의 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이 원활히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대천4동은 평일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했으며, 평일에는 영구임대아파트
(원투원뉴스) 김제시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물류비와 폐수처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규모는 각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 및 폐수 배출 위탁처리 비용 일부를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희망 업체는 공고문을 참고해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제시는 오는 9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 및 규모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관내 7개 농공단지 중 대다수가 준공된 지 20년 이상되어 노후화된 실정이다” 면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폐수처리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에는 만경, 백구, 대동, 황산, 서흥, 봉황, 월촌 농공단지에 2
(원투원뉴스) 김제시는 오는10월 22일부터 11월 18일(인터넷 및 전화조사 10.22.~11.18., 방문면접조사 11.1.~11.18.)까지 실시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조사관리요원 7명, 조사원 61명 등 68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이며, 지원서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와 김제시청 정보통신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에 성실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통계청 주관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 가구, 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원투원뉴스)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칠곡사랑카드 업무 대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Hack)’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해 왔으며, 지류·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 현재 전국 82개 지자체 및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도 2026년부터 ‘착’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 중 기존 ‘착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착’으로 데이터 이전 작업을 진행하며, 약 2주간 칠곡사랑카드 운영이 중지될 예정이다. 운영 중지 기간에는 카드 결제 및 충전이 제한되며,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문자 발송과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착’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가맹점 등록·정산·매출 조회 등 효율성도 크게 향상된다. 또, 잔액 조회, 가맹점 검색
(원투원뉴스) 산청군가족센터는 유아 대상 미술 프로그램 ‘나는 예술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산청군 가족문화센터 1층 학습실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이뤄진다.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 4~5세반, 6~7세반으로 운영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로 유아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반별로 12명(선착순)으로 오는 29일까지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우고 또래와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산청군은 극한호우로 발생한 폐기물 수거 처리에 김해시청과 창원시청, 경남환경이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많은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됐다. 김해시청은 15명, 3.5t 덤프트럭 4대, 5t 집게차 4대를 투입해 지원하고 경남환경은 2명, 15t 덤프트럭 1대, 5t 집게차 1대를 창원시청은 10명, 5t 및 25t 덤프트럭 3대, 5t 집게차 1대 등을 활용해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에 힘입어 극한호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