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창원FC가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창원FC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8년 만에 전국 무대 정상에 복귀했으며, 리그에서도 탄탄한 수비와 조직적인 역습 전술을 기반으로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창원FC는 이번 경기에서도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어 2025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창원FC와 성산주민회가 주최하는 플리마켓 ‘성산길마켓’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공예품, 수제 디저트, 중고 물품 등 다양한 장르의 부스가 마련돼 팬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일 티켓을 구매한 관중과 시즌권 보유 팬에게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유니폼 키링과 당일 경기 정보가 담긴 매치데이 프로그램 L홀더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모든 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미션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강삼석 전문임업인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강삼석 전문임업인은 해발 700m 고지대의 거창군 산간 고랭지에서 산양삼, 오미자, 돌배 등의 생산하며 주변 임업인들에게 재배기술 등을 전수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임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임산물 6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산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는 최대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고, 야생 오미자 순계분리 품종개발, 야생 돌배 신품종 ‘문수배’개발 등 꾸준히 임산물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임업인에게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전 단계를 선도하는 선구자적 역할도 하고 있다. 강삼석 씨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임업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제 목표”라며 “이번 수상을 더욱 큰 책임감으로 받아들여 임업 현장을 되살려 나가겠다”고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를 근절하기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 아래'거창군 주차위반 차의 견인‧보관 비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9일 개정하고, 이에 따라 집중 단속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조례 개정 이후 총 3차례의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총 306건(견인 11건, 자진처리 295건)의 무단방치 전동킥보드를 단속했다. 단속 초기에는 무단방치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로 이용자 의식이 개선되면서 무단방치 사례가 현저히 줄고 자진처리 비율이 90% 이상으로 향상됐다. 군은 현재도 상시 단속을 지속해서 시행하며, 관내 기기 업체 대상으로 지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주요 이용자는 고등학생 등 청소년층인 점을 고려해, 군은 한국도로교통공사 전문교수를 초빙해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일, 거창연극고와 거창승강기고 학생 총 16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5일에는 대성일고 학생 150명 대상으로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26일에는 아림고 학생 2
(원투원뉴스) 거창군이 민선 8기 마무리를 앞두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 점검결과를 밝혔다. 올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연차별 추진목표 기준 71.6%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거창군수 공약은 ▴교육·청년·인구 ▴농업·농촌 ▴승강기·경제·항노화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생활·안전·환경 6대 분야에 5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3건은 이행 완료했고 34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미래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농촌인력난 해소 ▴농산물생산원가보장제 시행 ▴거창군 공유복지 플랫폼 구축 ▴경로당 순회주치의제 도입 ▴거창군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으로 군의 여건을 고려하여 단기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조기 완료했다. 추진하고 있는 34건 사업 중 민선 8기가 마무리되는 2026년 내 완료가 예상되는 사업으로는 ▴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 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 주택 신축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 ▴화장장 건립 등을 포함하여 14건이 있다. 그리고 이미 사업에 착
(원투원뉴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산전자 김천공장은 5일 지역 내 취약 가정 아동 2가구를 대상으로 ‘꿈꾸는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학습하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공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단열 보강, 도배 및 장판 교체, 책상·의자 등 학습 가구 지원까지 약 800만 원 상당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후원으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아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조성된 공간은 8·9호점으로, 현재까지 총 9가구가 혜택을 받아 지역사회 대표 민관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은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장기적 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협력
(원투원뉴스) 김천시에서는 11월 5일 오전 10시 3층 강당에서 가족행복과 소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보조금 컨설팅‧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63개소를 비롯한 아동양육시설, 김천시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교육은 김천시 청렴감사실 감사2팀에서 직접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보조금의 기본적 개념과 교부결정 및 집행 시 유의사항, 회계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하여 보조금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가족행복과는 올해 하반기 시 자체 보조금 감사 이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정산,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청렴감사실에 ‘찾아가는 보조금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신청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년 보육사업 안내와 보조금 집행 관련 당부사항을 별도 전달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수많은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다. 보조금의 올바르고 투명한 집
(원투원뉴스)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및 신종 범죄(스토킹, 교제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신종 범죄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와 법적 기준을 중심으로 성평등 지도력(리더십)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자원봉사자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인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 허연희 팀장, 전)인천서구의회 공정숙 의원,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 구춘길 총괄 본부장, 전미영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아인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관내 원도심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와 노래, 생동감 있는 연출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는 마술쇼와 레이저쇼, 포토존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함께 마련돼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며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간접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 또, 공연 후에는 “흡연·음주 안 돼요!”를 함께 외치는 예방 캠페인이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흡연, 음주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만큼, 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
(원투원뉴스) 인천시 중구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가 월미도 자선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업과 소외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2024년 1월 설립 후, 매년 자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음악과 문화 예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도 중구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다짐한 바 있다. 조한진 지회장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져 인천 중구가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