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AI융합 재난현장영상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11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앞으로 진행될 AI 기반 영상분석 시범운영을 통해 플랫폼의 실효성과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소방차와 드론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동시 수집하고, 상황정보와 연계해 동시출동 체계로 작동되는 통합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관은 재난 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자원 배치 및 대응전략을 과학적으로 결정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현장 영상은 AI 분석 엔진을 통해 사람·화재·연기 등 주요 위험요소가 자동 식별되며, 이 데이터는 상황실과 현장 지휘부에 즉시 공유되어 대응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범운영에서는 AI 객체 인식 정확도, 영상 표출 속도, 출동·지휘 시스템과의 연동 안정성 등 각 기능의 성능을 실제 상황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소방차·드론·AI 영상분석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대응 체계를 제시한 의미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3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관광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도 관광산업 육성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윤영호 경상남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해 관광 분야 주요 기관 관계자 및 관광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남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13명,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4명, 관광협회 표창 10명, 미소경남대표 10명 등 총 3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도지사 표창을 받은 더가다(여행사) 모유미 대표를 포함한 민간인 8명과 창원시 김순영 주무관 등 공무원 5명은 현장에서 경남 관광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유덕수 전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 대표가 ‘관광분야 AI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엔데믹 이후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할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남해안 정책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경남이 구상하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원투원뉴스)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경남경찰청 대강당에서 ‘제4회 자치경찰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 안전 향상과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자치경찰과 경찰서, 자치경찰 협력단체 등을 격려하고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백태현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자치경찰 및 민간 협력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자치경찰 사무 분야별 우수 정책을 선정해 해당 경찰서에 ‘자치경찰대상’을 수여했다. 범죄예방 분야 대상은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 분야는 진주경찰서, 교통 분야는 창원서부경찰서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창원중부경찰서는 ‘신월동 재개발지역 치안 개선 사례’를, 진주경찰서는 ‘관계성 범죄 고위험군 선별 및 순찰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순찰맵 제작’을, 창원서부경찰서는 ‘도로변 대형 택배트럭 상시 주차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하며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남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자치경찰 공무원 6명과 도민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0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도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제9기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제안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10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총 151명으로 구성돼,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참여단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총 907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 중 114건이 실제 정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에서 협의회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부회장), 강기정 광주시장(감사)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협의회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시도지사협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총회를 보다 자주 개최하고,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지방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논의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실질적 기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도지사협의회가 형식적인 협의 기구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을 이끄는 지방정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 부회장이자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 지사는 지방정부를 대표해 중앙–지방 간 재정협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는 지방재정에 부담을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8~19일, 1박 2일간 하동소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경남의 귀농귀촌 유치와 관련있는 시군 담당공무원· 귀농귀촌상담사· 귀농귀촌협의회,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의 귀농귀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5년 귀농귀촌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 '26년 농식품부 정책방향 및 사업지침(안) 설명, 귀농귀촌 유치 상담스킬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25년 귀농귀촌유치 유공으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에는 ▲창원시 빗돌배기 마을강창국 위원장, ▲의령군 강정희 주무관, 도지사 표창에는 귀농귀촌 및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으로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홍정희 사무장, ▲ 하동 의신베어빌리지마을 최다희 사무장, ▲사천시 김여랑 팀장, ▲거창군 임진성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워크숍 참석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농식품부 홍석구 사무관의 '26년 농식품부 정책방향 및 사업지침(안) 설명, 농촌공간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행정통신망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융합망 이원화 기반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국가 공공 전용 통신 인프라 서비스다. ▮ 지자체 최초 ‘국가융합망 이원화’... 중단 없는 행정 구현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행정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도정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핵심은 행정통신망 자동 우회 체계의 고도화다. 단순히 장비나 선로 이중화를 넘어, 주요 전송 장비를 지역적으로 분리·구성해 특정 구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통신이 자동으로 우회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서비스와 소방통신망 중단을 방지하고, 통신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도내 시·군과 소방서 등 주요 행정기관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주소정책 성과 워크숍’에서 도내 진주시, 통영시, 고성군 3곳이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시는 관내 초등 3학년 1,0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과 홍보 숏폼 제작, 온라인퀴즈 이벤트를 실시 △고성군은 공룡엑스포 행사장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 △진주시는 판매시설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산물도매시장 상세주소부여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사천시는 고령층 어르신들이 야간에 주소 위치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마을안길 주택가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편, 도는 실생활 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세대별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다가구 건물·대규모 판매시설에 상세 주소 부여 등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인력과 재원 부족 등의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힘쓰느라 수고가 많았다“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출생기본수당 도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형 출생기본수당은 전북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말한다. 성인이 될 때까지 월 250유로(한화 약 43만 원)를 지급하는 독일의 ‘킨더겔트’에 뿌리를 두고 있고, 최근 전남이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출생기본수당을 도입․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 위원장은 지난 3월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형 출생기본수당의 도입을 제안했고, 이번 세미나도 앞선 도정질문에 관한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남연구원의 최지혜 부연구위원이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고, 한양대 정책학과 이삼식 교수, 군산대 사회복지학부 서정희 교수, 전북도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 박선미 팀장,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지혜 부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미래 세대에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하나예술창작센터의 장애인 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노후 시설 보완 등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21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가 함께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진행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은 “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자원순환 캠페인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전해진 센터장은 “도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노후 장비 보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