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무더운 여름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 ‘초대한우 본점’과 함께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대한우 본점 대표의 뜻있는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달 26일, 70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 데 이어, 이달 24일에도 같은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 140명의 어르신이 함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응원하고, 지역업체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일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대접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고 밝혔고, 또 다른 어르신은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초대한우 본점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응원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재자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
(원투원뉴스) 거제시는 미혼남녀에게 새로운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만남과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2일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페스타’ 3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자연 속에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힐링매칭토크, 랜덤데이트, 목공예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1980년생부터 1995년생(30~45세)의 미혼남녀 30명(남15명, 여15명)으로, 남성 참가자의 경우 거제시 거주 직장인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직장인, 여성 참가자의 경우 경남 거주 직장인 또는 경남 소재 기업 직장인이다. 참가 신청은 2025. 10. 3 ~ 10. 24.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가을피크닉의 낭만과 설렘 속에서 미혼남녀가 서로의 인연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참여자
(원투원뉴스) 광양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신예 뮤지션 ‘W3WAY’와 ‘솜’을 추가 투입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에 새로운 뮤지션이 가세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첫날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이 무대를 빛내고, 둘째 날 1부에는 어반자카파, 웬디, 2부에는 지원이, 박군이 출연해 발라드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W3WAY’와 ‘솜’이 둘째 날 1부 무대에 합류해 한층 신선하고 개성 있는 색채를 불어넣으며 만족도 높은 페스티벌을 완성할 전망이다. W3WAY는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솜’은 섬세한 보컬과 따뜻한 감성으로 인디·발라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많은 관객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 클래식 공원에서 열린 『2025 계촌합창축제』 프린지 공연에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축제는 지역 예술공동체가 주도하는 공감형 음악축제로, 전국에서 모인 10개의 합창단이 하나 되어 “모두 다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쟁이 아닌 화합의 무대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과 즐거움을 선보였다.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타 지역 예술단과의 교류는 물론, 음악으로 연결된 공동체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의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이번 프린지 무대에서 유일한 청소년 합창팀으로 참가해, 따뜻한 음색과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저녁에는 계촌 로망스 파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국립합창단과 함께 『모두의 합창』으로 무대에 올라, ‘반달’과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로 무대를 마쳤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관계자는 “단원들 스스로 음악의 감정을 표현하고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30일 2025학년도 2학기 학업중단숙려제 캠페인 대상학교 선정을 주제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실시했다. 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학업중단숙려제를 안내하고, 상담·심리검사·학습·멘토링·진로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지속 의지를 높인다. 봉화Wee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계적 예방활동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적응력 향상과 충동적 학업중단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 번 더 고민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 교사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March79상담교육센터 유은호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발견과 개입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배우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것은 학생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Wee센터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2025 봉화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정향 봉화교육, 세상을 품고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비전 선포식이 펼쳐지고, 부스 참관을 통해 봉화교육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한다. 디지털·창의융합 한마당에서는 디지털 체험 부스, 창의융합 활동, 학교 특색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미래 핵심 역량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진학 관련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본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도 풍성하다. 21일에는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교육장배 교육가족 한마음 볼링대회’가 열려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에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봉화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 열려 학생들이 국악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연극, 댄스, 난타, 바이올린합주, 밴드 등으로 예술적
(원투원뉴스)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근로자 추석음식 나눔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는 8개반 37명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남원시가족센터는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명절 한가위 음식나눔 꾸러미는 찰밥, 산적, 떡, 과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의 근로자 70명에게 전달됐다. 나찬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그리고 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이번 추석
(원투원뉴스)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0일 기능보강이 완료된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한 후 2025년 9월 29일부터 점심 식사를 재개했다. 이번 기능보강 공사는 안전을 위한 전기시설 공사를 포함하여 협소한 공간 리모델링, 노후 시설 교체, 위생 설비 등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배식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식당의 새 출발을 알리는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판에 음식을 담아드리면서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로식당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원투원뉴스) 부안군은 최근 부안지역아동센터에서 NH초록세상 녹색공간 조성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안지역아동센터 내부에는 자연 친화적인 식물벽(스칸디아모스)이 설치됐으며 40여명의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군과 전북본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춘이 부안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