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7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미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이용 촉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자의 상황과 특별한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특위 위원들과 강북구 상가번영회 및 상인회 임원, 지역경제과장, 상권 활성화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관계자의 ‘강북구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각 골목상권의 특징과 현실적인 어려움 및 제도상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생산인구가 감소와 지역 활력 저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서류 미제출 및 증인 불출석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행정조사특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조속한 조치를 집행부에 요청하며, 이사장 해임을 건의했다. 행정조사특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징계 및 근무평정에 의한 승진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 비용이 고스란히 구민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의 감사부서와 주무부서에 공단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떠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바로잡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문화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기재되어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고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의미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감사 자료 제출과 철저한 업무 파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구성 시 인권위원회는 특정 성별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성비를 조정하고, 강북구 인사위원회는 직종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향후 신규 위촉시 관련 법 취지에 맞게 구성해 달라”며 또한, “대표성을 갖춘 청년들을 위촉하여 그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서관 감소로 인한 구민의 문화적 혜택 축소, 직원 근무성적평정서 관련 규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대해 비위행위자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보건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기재되어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고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의미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감사 자료 제출과 철저한 업무 파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구성 시 인권위원회는 특정 성별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성비를 조정하고, 강북구 인사위원회는 직종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향후 신규 위촉시 관련 법 취지에 맞게 구성해 달라”며 또한, “대표성을 갖춘 청년들을 위촉하여 그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서관 감소로 인한 구민의 문화적 혜택 축소, 직원 근무성적평정서 관련 규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대해 비위행위자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11월 27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는 박철우 대표의원과 김명희 의장, 이상수, 최미경 의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실태조사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빈집을 찾아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데이터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했고, 참석 위원들은 빈집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함께 이후 보완해야 할 사항과 추진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철우 대표 의원은 "빈집에 대한 규정이 모호한 상황에서도 강북구 내 활용 가능한 빈집들을 찾아내느라 고생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빈집 활용 방안을 마련하려면 더욱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다음 회의에서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데이터를 준비해 주시고, 현장 활동도 함께 추진해 달라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이 주최하는 길고양이 치료기금마련 바자회에 참석했다. 바자회는 반료동물 사료, 용품, 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길고양이 구조・입양, 임시보호 쉼터 ‘착한냥이네’ 운영, 다친 고양이 치료, 길고양이 TNR 활동 등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은 바자회 자리를 빌려 강북구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추가 설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해 강북구 동물보호 조례를 일부개정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식적으로 운영・관리하도록 하고, 길고양이 관련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물보호 활동에 노력해온 결과 올해 2월 전국길고양이단체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길고양이 급식소 추가 설치 및 취약계층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지원에 대해 구청과 협의해나가겠다”며, “반려동물과 길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대북정책 방향) ▲정책건의 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사업 보고·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비씨엔뉴스24) “머리와 꼬리가 함께 응해 서로 돕는다는 뜻의 상산사세(常山蛇勢)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정연설로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올해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 2025년 APEC 정상회의라는 최대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또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의 낭비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꼭 필요한 분야에 효과를 얻기 위해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방채 발행 없이 올해 본예산 대비 1250억 원(6.5%)이 증가한 2조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 중점 분야별로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째,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대한민국을 넘어 경주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만찬장 건립 등 완벽한 기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7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도봉경찰서 주관으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하는 캠페인이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기획한 캠페인이다. 두 캠페인은 모두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의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위원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 위원장은 “딥페이크 범죄와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서울시의회는 딥페이크범죄와 아동학대를 예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추진하는 연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이 혈세 낭비 논란에 휩싸이며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27일 제327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예산심사에서 “562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연천군 군남면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을 조성하려는 사업은 시민들의 요구와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사업은 연천군에 약 562억원의 서울시의 예산을 투입해 반려동물 캠핑장, 놀이터, 문화센터, 추모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지만 위치선정부터 절차, 예산 낭비 등 여러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24회 정례회 회의에서도 해당 사업이 사전 논의 없이 추진됐고, 의회 동의 없이 연천군과 협약을 체결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특히 군남면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은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시민의 혈세로 연천군에 반려동물 캠핑장과 화장장을 조성하는 것은 예산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비합리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 내 반려동물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