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7일 청소년과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9월 가족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함양은 물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간담회 ▲풋살 강사의 축구 수업 ▲프로축구 경기 관람(김천상무FC vs 포항FC)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교육 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프로축구 경기 관람을 통해 스포츠맨십과 응원 예절,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체험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을 통해 평소보다 깊이 있는 대화와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실시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장 희망한 ‘스포츠 관람’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청송양수발전소의 지원금을 활용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삶의 가
(원투원뉴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9월 3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바르게살기 청송군협의회 회원들이 행사 보조 및 안전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우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택 지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청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10개 반, 총 233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등 4대 추진 방향과 11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8282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교통 혼잡 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산불 감시 인력과 장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
(원투원뉴스) 코레일 충주역은 10월 2일,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충주시)을 초청해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철도교통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충주를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주역은 이종배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이 의원은 역장 복장을 갖춘 후 ▲고객 응대 ▲승차권 발권 ▲역사 순회 등의 역무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덕담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종배 의원은 철도 현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선 역무원들의 애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방윤정 충주관리역장은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추석 대수송 기간 동안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일, 세대 간 소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청춘, 통했느냐! 시즌9'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6명과 어르신 6명이 짝을 이뤄 전통․현대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청춘, 통했느냐!’는 마음 이음(共感)’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통문화 공감(다도․의복체험, 인생네컷 촬영, 미륵사지 관람), ▲현대문화 공감(베이킹 클래스), ▲짝꿍마음 공감(티타임, 편지쓰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어르신 세대와 웃고 이야기하며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오랜만에 크게 웃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김제시보건소(063-540-2717) 또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5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분야별로 초등교사(일반)는 61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해 2.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6 대 1보다 0.63%P 증가한 수치다. 특수 초등교사(일반)는 공립에서 8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4.6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장애 구분 모집으로 배정된 초등교사 5명과 특수 초등교사 1명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사립학교 위탁 모집인 태연학원 특수 초등교사(일반) 분야는 3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시행된다. 응시자 유의 사항과 시험 장소 등 세부 내용은 10월 31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 ‘행정정보/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글날을 맞아 학생, 교사,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 주도 우리말 순화 운동’과 ‘교원 주도 우리말 교육 활성화’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 학생이 직접 만드는 ‘우리말 다시 쓰기’ 운동 확산 울산교육청의 대표적인 ‘우리 말·글·얼 교육 사업’인 ‘우리말 다시 쓰기’ 행사가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와 신조어 10개(언박싱, 레벨 업, 브이로그, 스마트 도서관, 입덕 등)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한다. 2021년 시작된 이 운동은 학교 현장의 언어 문화를 개선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중고 학생 3,824명이 참여해, 지난해 하반기 1,876명보다 약 두 배 가까이 참여자가 늘어난 참여율을 기록했다. 상반기 활동에서는 ‘꿀팁’을 ‘알짜 정보’로, ‘숏폼’을 ‘한 뼘 영
(원투원뉴스) 남원시는 이번 9월 30일 남원농협에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해 남원시(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남원시지부,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의 목적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농협이 협력하여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협 조합장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남원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초까지 농식품부의 법인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가족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개최하며 지역 영유아 가족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소재로 한 참여형(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가족 연극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들이 극의 일부 역할을 맡아 무대를 함께 꾸며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아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직접 오른 아이들은 극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연극은 가족이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서 큰 의미가 있
(원투원뉴스) 남원시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그리고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함께한 정책제언 간담회가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주체인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조직으로,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포토보이스(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방법)와 아동인터뷰를 실시하여 정책제언 방향을 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신체건강 ▲아동안전 ▲아동마음건강 총 3가지 주제의 정책제언이 이루어졌으며,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올해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했다. 김완진 지부장은 “오늘의 정책제언은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주신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