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18명 명단 확정, 다음은 비례대표 명단이다. ◇1~10번 ▲1번 신용현(55·여·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2번 오세정(63·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3번 박주현(52·여·국민의당 최고위원) ▲4번 이상돈(64·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 ▲5번 박선숙(55·여·국민의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6번 채이배(41·좋은기업지배연구소 연구위원) ▲7번 김수민(30·여·청년여성 디자인벤처 창업가) ▲8번 이태규(52·국민의당 선대위 전략홍보본부장) ▲9번 김삼화(53·여·전 여성변회 회장) ▲10번 김중로(65·예비역 육군 준장) ◇11~18번 ▲11번 장정숙(65·여·전 서울시의원) ▲12번 이동섭(59·전 태권도연합회 회장) ▲13번 최도자(61·여·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14번 임재훈(49·국민의당 선관위 조직사무부총장) ▲15번 김임연(48·여·대한장애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장애인) ▲16번 정중규(58·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장애인) ▲17번 이미현(56·여·여성유권자연맹 수석부회장) ▲18번 김현옥(51·국민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친박 핵심인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23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의원은 이어 무소속 출마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죽여버려” “솎아내” 등 욕설·막말을 했다가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됐다. 새누리당은 윤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남구을에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장을 단수 추천한 상태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셀프공천과 관련 당무를 거부한 가운데 23일 오후2시 거취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당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확정했다. 또한, 비례대표 1번 후보로는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선정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후보자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이다. 1. 박경미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2.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3.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홍보국장 4. 최운열 전 서강대학교 부총장 5. 이재정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6. 김현권 전 의성군 한우협회장 7.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8.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 9. 제윤경 주빌리은행 대표 10.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11.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12. 이용득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13.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14. 심기준 전 강원도 정무특별보좌관 15.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4.13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과거 행적을 쉽고 자세하게 파악,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웹사이트, ‘정치인 클라우드’(http://politician.cloud/)가 22일 공개되었다고 제작자인 ‘팀 스푼’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 파란을 몰고 온 김종인 대표는 과거 어떤 일을 한 사람일까? 차기 대권 주자로까지 꼽히던 유승민 의원은 왜 아직도 공천을 못 받고 힘겨워하고 있을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정치인이 연루된 다른 사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치인 클라우드’는 정치인별 관련 사건 목록, 사건별 관련 정치인 목록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여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거미줄처럼 엮인 정치인들과 과거 사건들의 관계를 쉽고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워드클라우드라는 새로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정치인 클라우드’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치인의 이름이 워드클라우드 형태로 배열되어 있어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회수가 높은 정치인의 이름이 더 크게 보인다. 워드클라우드에 있는 정치인의 이름을 누르면 이번에는 해당 정치인이 과거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대표가 되기위해 후보자들이여야 가릴 것 없이 ‘정당 갈아타기’가 속출하고 있다. 우선, 여당에서 야당으로 옮겨간 사례로는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대표적이다. 김 대표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 화두를 선제적으로 던지면서 박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박 대통령의 ‘경제 멘토’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경제민주화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박 대통령과 충돌하면서 멀어졌고, 이번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의 설득 끝에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권을 가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노선을 달리 했다. 또한, 박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지낸 진영 의원도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겼다. 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네거티브 대응을 맡았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남양주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새누리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인사로는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와 김성식 전 의원으로 2012년 박 대통령의 비상대책위에서 정
여.야는20대 총선 D-day 23일을 앞둔시점에서 대부분공천과정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각당 모두 공천 불협화음에 다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각당의 공천 기준이 있지만 공천 확정자와 컷오프자간의 희비가 엇갈리는 등 공천 일정이지연되어 왔다. 선거구 획정이 지연된 탓도 있지만,특히 여야 공천위원회와 지도부의“정무적 판단”에 따라전략공천을 하다보니전략적 판단에 의해 생존과 탈락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또, 일부 그 결정은 수용하기도 하지만 적지 않은 탈락자들과 그 지지층이 “공천학살”이라 반발하며 자신들의 정치적 생존을 위하여 입장을 정리하고 있슴에 따라현 정부장관 출신이공천에 탈락하자 야당 에 입당해생존을 하려거나당 책임자의 말 바꾸기 등은 최소한의 정치적 도덕이나 정치 논리에도 맞지않는 선택들이란 지적들이 많다 이렇듯 각당의 공천에 따른 후유증은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고 있는등 공천을 집행하는 양당의 지도부는 경쟁이라도 하듯 연일 공천 확정자와 컷오프 대상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여론의 반응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새누리당이 4·13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의 균열, 낙천한 비주류 후보들의 집단 반발로 극심한 내홍 국면을 맞았다. 17일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들의 간담회는 이 같은 갈등 단면을드러냈다. 당내 지도부의 이같은 내홍은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의 반목은 비박계 현역 의원들의 무더기 '컷오프', 비박계인 당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 및 공천관리위원장의 대립으로 점차 고조돼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로 극에 달할 전망이다. 김무성 대표는 매주 목요일 열리는 정례 최고위원회의를 이날 열지 않겠다고 전날 밤 통보했다. 그러자 서청원·김태호 등 최고위원들이 즉각 반발, 원유철 원내대표실에 모였다. 이들은 김 대표를 강력히 비판했다. 전날 경선·단수·우선추천 지역에 대한 의결 도중 김 대표가 최고위 '정회'를 선언하더니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으로 8개 지역구에 대한 '보류'를 발표하고, 이날 예정된 정례회의까지 열지 않은 것은 명백한 '공천 훼방'이라는 것이다. 원 원내대표는 최고위 간담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 대표께서 (최고위) 정회 중에 기자회견을 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며 "이 부분은 최고위에 사과하셔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나 김 대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이 자신의 야권 연대 주장이 관철되지않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사퇴한 후, 17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발표문을 내고 "(야권연대를) 성사시키지 못한 것에 스스로 책임을 물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탈당은 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황을 막아내고 당이 수도권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17일 전체 253개 지역구 중 85.0%인 215곳에 대한 심사를 끝낸 상황이다. 현재 24곳은 공천 신청자가 아예 없고 14곳에 대한 막판 심사가 진행중이다. 이날까지더민주의 현역 의원 탈락자 수는 모두 30명이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컷오프 탈락자 10명과 불출마자 5명, 정밀심사 탈락자 9명, 지역구가 전략지로 결정된 강기정 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5명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필두로 한 분당 사태 전 의석수 127석을 기준으로 하면 모두 50명이 더민주를 떠나거나 공천에서 탈락해 현역의원 교체율은 39.4%로 늘어난다. 향후 경선 지역에서 현역 탈락자가 추가로 생길 수 있어 현역 물갈이 비율은 지난달 24일을 기준으로 해도 30%를 넘어설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공천 발표와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내일(14일)은 무서운 날이 될 것"이라고 TK수도권 현역의원의 공천 히비가 엇갈리게될 듯한 발언을 하므로서 예비후보자들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구는 물론 서울에도 (공천 탈락 예상 의원이) 몇 사람 있다. 14일과 15일은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가 나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목표 미달이 됐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 수도권의 우리 당 강세 지역은 '비례대표'와 비슷한 자리"라며 "그나마 이번 공천에서 당에 새 바람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김무성 대표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 공천 문제에 대해선 "아직 어떻게 된다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에 대해서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새누리당 공천위는 친박계와 비박계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역구에 대해 아직 심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김무성 대표 비서실장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과 측근인 김성태(서울 강서을)·박민식(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