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 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삼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10월 2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
(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9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지역은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오남읍, 별내면, 수동면, 양정동, 다산2동, 별내동 등 9개 지역이며,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10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조사원 집합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 절차와 조사방법 등을 익히게 되며, 교육 이후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사원 모집에 관한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핵심이 되는 조사”라며 “정확하고 품질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늘어나고 가족·지인 간 대규모 모임과 외식이 증가하는 시기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유관 부서와 참여하는합동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시설 관리와 방역물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에 대비해 신속 초동·AI 기동대응반을 운영, 유증상자 발생 시 병상 배정·격리 입원까지 신속히 조치하고 가금농가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능동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명절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설사환자 집단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질병관리청·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연락망을 유지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가족 모임, 다양한 음식 준비로 인해 감염병 확산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시민이 함께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지역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해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친화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13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사람 중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은 일반 성인에 비해 발병률이 8~10배 높고 통증이나 후유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백신 접종비는 생애 1회에 한해 시가 전액 지원하며, 사전 접종 이력이 있거나 의학적으로 접종이 금지된 사람은 제외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주소지 명시)를 지참해, 화성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잔여 백신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도 권장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헤 건강한 노후를 돕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가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립·은둔 위기에 처한 14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공감형 대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선별하고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 서비스로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시범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 2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이용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의 75%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71%는 향후에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82%는 화면 구성이 조화롭다고 평가했고, 57%는 실제 상담 신청 의향을 보여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일부 참여자는 답변 속도 개선 등 보완점을 지적했으며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청년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외부 전문가의 창업 코칭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관내 (예비)창업자로, 누구나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권 분석, 경영 진단, 유통, 마케팅, 정부 지원 사업, 법률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두 차례 지원받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창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화성특례시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우선 분양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산업시설용지 중 미래차 클러스터 9필지(총면적 36,567㎡, 1필지당 3,496㎡ ~ 6,061㎡)이며, 분양 가격은 947,657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화성시 관내 5년 이상 계속해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며, 공장등록증의 업종이 입주 대상 업종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국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이번 공모 대상인 미래차 클러스터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4일간 방문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평가를 통해 필지별 고득점순으로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발표 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우선 분양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후원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및 아동, 시설 종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아이들이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3,73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6곳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