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동에 위치한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진건읍 송능리에 위치한 남양주 시니어클럽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노인·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25년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단체와 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원투원뉴스)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전기동차 실증 R&D 사업의 시험 운행 노선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1일 충북 청주 오송시험선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코하이젠㈜과 함께 ‘수소전기동차 충전시설 구축·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철도 교통수단인 수소전기동차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언론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소전기동차 실증사업은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전기동차를 실제 노선에 투입해 안전성·경제성·환경성을 검증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연천군은 수도권 북부의 대표 철도 거점으로서 본 사업의 실증노선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교통체계 구축 △철도·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철도와 연계한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연천군이 미래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김덕현
(원투원뉴스) 양주시가 지난 1일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집중관리 ▲현장 중심 상황관리 및 신속 복구체계 확립 ▲ 기관별 재난 발생시 협력 방안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실무대책을 마련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
(원투원뉴스) ‘제40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이 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과천시는 매년 10월 7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시민대상, 도지사, 시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과천시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경기도 사회조사 거주 만족도 1위 △5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수도권 출산·육아 친화 도시 1위 △전국 신속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정집행 성과로 12억 원의 포상금도 확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과천시의 다양한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과천, 문화예술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과천 청소년문화예술공연단 댄스팀과 버나·사자탈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18일에
(원투원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범어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학 합동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범어초등학교 교직원·학생, 수성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경찰관이 직접 상황별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아동 안전 확보에 힘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어른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지역 안전단체와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대구 수성구는 저출생 극복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을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또는 평일 야간에 부모의 근로활동이나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재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파동로22길 15, )과 국공립수성보성어린이집(수성로 412, ) 2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접수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휴일·야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니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구 수성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유형별로 복수유형(2개 이상 사업 수행)과 단일유형(1개 사업 수행)으로 진행됐다. 수성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분야를 수행하는 복수유형 부문에서 전국 294개 기관 중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수성시니어클럽이 2020년 ‘대상’,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에 이어 2024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전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간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상식에서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이번 성과에 기여한 수성시니어클럽 직원 및 어르신들에게 구청장 표창 5명, 조규화 구의회 의장이 의장상 표창 3명을 각각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시니어클럽의 2,800여 명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원투원뉴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가정 내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박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한 이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자녀의 작은 행동 변화를 민감하게 살피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가정에서부터 변화와 예방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예나 교수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단도박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현황과 실태 ▲청소년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멘탈 피트니스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단순히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심리적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예방의 핵심
(원투원뉴스) 대구 수성구가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전용서체가 출시 4주년을 맞아 누적 다운로드 35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제579돌 한글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서체 활용이 활발해지며, 수성구 도시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수성구 전용서체는 ▲자애롭지만 엄격한 어머니의 이미지를 담은 꾸미기용 ‘수성혜정체’ ▲사람·기술·문화가 공존하는 중심도시의 역동성을 표현한 제목용 ‘수성돋움체’ ▲구의 잠재력과 진취성을 담은 본문용 ‘수성바탕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대구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된 전용 서체로, 지난 2021년 한글날을 맞아 무료 배포되며 ‘도시 아이덴티티 확립’의 새 모델로 자리 잡았다. 수성구 전용서체는 배포 이후 해마다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까지 누적 35만 건을 넘어섰다.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과 개인 등 다양한 사용자층이 고르게 늘어나면서 활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성혜정체’는 활용도가 가장 높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tv
(원투원뉴스)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재난구호금 5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 기간 중에 발생한 경북 청도지역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신청하여 지원을 받았으며,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한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도내 10개 시·군에서 총 135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청도군은 피해가 가장 심각해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을 포함해 총 97억여원의 피해를 입어 행정안전부로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최병준 부의장은 “이번 재난구호금이 청도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피해 복구를 위해 의정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