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재가노인돌봄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별별(대상자별·분야별) 복지 클래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잡한 복지제도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강의는 달서구청 복지 분야별 실무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교육 내용은 ▲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 및 2026년 변경 사항 ▲ 기초연금 제도 기준 및 신청 절차 ▲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안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이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연계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
(원투원뉴스) 대구 달서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7일 달서아트센터에서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달서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달서구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달서구육상연맹은 최우수 회원종목 단체상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서고등학교 탁구부는 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달서구체육회는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달서구체육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5,72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달서구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과 함께 힘을 모
(원투원뉴스) 대구 달서구가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회계 투명성 ▲ 재정 운영의 신뢰성 ▲ 주민 중심 재정정보 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확대, 주민 눈높이에 맞춘 결산서 공개, 재정·회계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구 홈페이지 메뉴 개선, 재무결산 오류 최소화를 위한 공인회계사 사전 컨설팅 도입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정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재정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방식을 개선한 점과, 사전 예방 중심의 회계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년 연속 수상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원투원뉴스) 대구 달서구는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저탄소 어워즈’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저탄소 대상’은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광역기관을 대상으로 ▲ 탄소 저감 실적 ▲ 에너지 효율화 ▲ 친환경 정책 추진도 ▲ 현장 운영 및 관리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성서산단 대기개선사업, 입체적 환경감시망 운영,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복합 오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기질과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심 내 생물 서식지와 생태공간을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해 균형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의 환경 안정성과 회복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지역 최대 규모의 상인 스마트팜 구축·운영, 구청사 외벽 리모델링을 통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 적용 등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며 저탄소 사회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원투원뉴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12월 17일 에이치메딕기어㈜와 의료로봇·자동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로봇 및 자동화 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연구 네트워크 구축·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수술분야 의료로봇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최근 의료기기 산업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의 신속한 제품개발과 시장진입을 도울 수 있도록 ‘AI의료로봇팀’을 신설해 보다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에이치메딕기어㈜는 2023년 설립된 의료로봇 특화 스타트업으로 최근 투자를 유치하고 수술 보조로봇 및 내시경 시뮬레이터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의료기기 개발지원 인프라와 에이치메딕기어의 로봇개발 기술을 접목해 현장수요에 대응하는 의료로봇 개발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 시립 3개 박물관(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에서 보내는 따뜻한 성탄절 –나만의 크리스마스 씰 꾸미기-’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3개 박물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5년 대구근대역사관 기증유물인 ‘크리스마스 씰’을 활용하여 마련됐다. 결핵 퇴치 기금 모금을 위해 발행된 다양한 크리스마스 씰을 살펴보고, 나만의 크리스마스 씰을 꾸며보는 체험이다. 크리스마스 씰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만의 크리스마스 씰 꾸미기’ 체험은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동안 각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마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체험교구를 배부하는데,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개 박물관에서는 2025년 연말에 문화행사와 함께 다양한 기획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5년 네 번째 기증유물 작은전시 ‘크리스마스 씰, 희망을 전하다’를
(원투원뉴스) 대구교통공사와 서문시장상가연합회는 12월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공동 기탁했다. 앞서 공사와 서문시장상가연합회는 지난 11월 18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전통시장 방문 촉진,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협약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의 협력이 단순한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 협약의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첫걸음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와 전통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6년 시범사업은 두 분야로 진행되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과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에 각 1개 단체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소지와 경작지가 대구 관내에 위치하며, 농작업 위험 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농업인 단체를 선정해 추진된다.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적절한 보호장비를 활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주소지와 경작지가 모두 대구 관내이며,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높아 작업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공모·모집)를 참고해 2026년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
(원투원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9일, 올 한 해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온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모집된 ‘청라수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500여 건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이웃 16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을 확보하며, ‘댓글달기’, ‘좋아요 누르기’, ‘공유하기’ 등을 통해 5,000건 이상의 SNS 활동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서포터즈는 △물절약·재활용 캠페인 △정수장·수질연구서 및 치맥페스티벌 취재 등 체험·탐방 콘텐츠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활동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2기 서포터즈를 새로 모집해 청라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라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
(원투원뉴스) 대구광역시는 1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도시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프로젝트 내 4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계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 멘토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연계하는 ‘일반 분야’와 지역 기업 현직자와 대학생을 매칭하는 ‘특화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올해 총 270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직자 멘토링을 확대해 지역 우수기업 연계 프로그램과 취업캠프를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196명 중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9개 대학에서 로컬크리에이터 관련 교과 및 비교과 과정을 운영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