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임종완)는 14일 하양공설시장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 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직접 태극기를 나눠주며 게양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과 아이누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태극기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자연스럽게 함양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임종완 지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태극기를 통해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사랑 실천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일
(원투원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4일 오후 아이만 후세인 알 사파디(Ayman Hussein Al Safadi) 요르단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중동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파디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고, 요르단이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는바, 앞으로도 양 장관 간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조 장관도 양국이 오랜 기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 아울러 사파디 장관은 그간 한국이 인도적 지원 등을 통해 중동 지역 안정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양 장관은 가자지구 등 역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자 및 다자 계기에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원투원뉴스) 성공적인 산업 AX 대전환을 위해 핵심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차관들이 만났다. 8.14일 산업부의 김정관 장관과 문신학 제1차관, 과기정통부의 배경훈 장관과 류제명 제2차관은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본격 확산을 위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피지컬 AI의 시대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HW와 SW, 원천기술과 응용기술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양 부처의 협력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두 부처의 장·차관들은 부처간 협업 없이는 AI 3대 강국 진입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이번 만남을 함께 하게 됐다. 이번 만남은 양 부처 간 협력의 출발점으로 앞으로 제조 AX, 피지컬 AI, AI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양 부처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가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 HW에 강점이 있다면 과기정통부는 원천기술 개발과 SW에 강점이 있는 만큼 양 부처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원투원뉴스) 진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 5층에서 ‘진주시 향토문화유산 보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진주시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에 따라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부시장과 학계 전문가, 시의원,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 등 9명의 위원이 위촉돼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비지정 문화유산 가운데 역사・학술・학술・예술・경관적 가치가 높은 유 ‧ 무형유산,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향후 향토문화유산의 지정과 해제에 대한 심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는 진주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전문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역할에 힘입어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원투원뉴스) 경산시는 14일 경산자인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삼성현배 영남권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남권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슐런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며, 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 20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100명 등 총 300여 명이 함께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체·청각·지적장애 및 학생부 등 장애 유형과 등급에 따라 총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이자,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밝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
(원투원뉴스) 울산 동구가 주최 주관해 지난 8월 8일부터 7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25 일산상설문화공연'이 8월 14일 오후 7시 ‘일산 비치 갓 탤런트 시즌 4’의 화려한 결선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Summer Night Week 일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개막일인 8일에는 인기가수 박서진을 비롯하여 울토리 국악밴드, 펠리체 앙상블, 프렌즈 등이 출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8월 9일에는 '우리 직장 가수왕' 동구 편이 펼쳐져 직장인들이 무대 위에서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직장생활 속에서 쉽게 보여주지 못했던 열정과 끼가 폭발하며 현장에 모인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시상과 함께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우리 직장 가수왕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된다. 또 동구 체조협회 댄스 페스티벌과 ‘예그리나’ ‘소리지존’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일산
(원투원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운영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교통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하여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접수된 각종 교통민원 처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종합상황실은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운영되며, 교통국과 철도건설국을 중심으로 4개 반(교통종합상황반, 교통대응Ⅰ반, 교통대응Ⅱ반, 민원대응반)이 편성되어 교통통제·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임무는 교통상황 실시간 관리, 대중교통 우회 운행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타슈·PM(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각종 교통민원 접수·처리 등이다. 또한 현장에는 주차 단속반, 버스운영반, 노점상 단속반, 순환버스반, 도시철도반 등 분야별 현장반이 배치되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인석 위원장은 “0시 축제 기
(원투원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 40분 달서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와 아동친화정책을 연계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실천 및 확산, ▲아동권리교육 지원 및 대상 확대,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 공유 및 지역사회 정착 협력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심리 등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달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달서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아동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공주시는 14일 부여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드론 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은 드론 비행승인과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촬영신고 절차가 이원화되어 있어 행정의 비효율성과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드론을 운용하려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청 또는 군부대에 비행 승인 및 항공촬영 사전 허가를 받고, 동시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포털에 별도로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촬영신고(드론 촬영사실 신청)를 해야 한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협업해 ‘드론원스톱 민원포털’ 내에 드론 비행촬영 허가 신청 기능을 통합할 것을 건의했다. 한 번의 신청으로 드론 비행과 촬영 관련 행정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시간·절차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드론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원철 시장은 “드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중 행정 해소와 민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적
(원투원뉴스) 서대문구는 주민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까지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카페폭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해 이용금액 할인을 국가유공자까지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일은 8월 15일이며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장애인 등과 동일하게 커피류 1,000원 및 기타 음료류 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대상자는 카페 방문 시 관련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광복절을 기해 카페폭포 할인 대상이 국가유공자분들까지로 확대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카페폭포 누적 방문객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260만 명을 돌파했으며 수익금으로 지금까지 20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4억100만 원의 ‘행복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