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과 광주경제의 미래를 이끌 강소기업을 찾아 ‘민생’과 ‘미래’를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구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강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을 만나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7%→13%로 확대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양동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11곳에서 온누리상품권(지류)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공공배달앱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3000원→4000원, 명절에는 4000원→5000원, 배달 수수료 할인쿠폰도 2000원→3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양동시장에 이어 북구 첨단산단에 입주한 강소기업 ㈜아이지스를 방문,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이지스는 2006년 설립된 복층유리 제작설비 전문기업으로 현재 52명이 근무 중이며, 2024년 매
(원투원뉴스) 남원시는 지난 2일 남원교육지원청,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교육지원청은 아동 권리 증진사업, 아동 권리 모니터링 활동, 아동의 참여 활동 등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을 남원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아동 참여 체계 구축 ▲아동권리옴부즈퍼슨 구성·운영 ▲내부정책조정기구 운용 ▲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을 추진하여, 정례적으로 아동 권리 교육 운영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친화도
(원투원뉴스) 용산구의회는 10월 1일 세 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약 4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연구단체들은 지난 4월 말 구성된 후,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 현안을 다룬 실질적 연구 결과와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 (대표의원 이인호) ▲용산비전기획 (대표의원 황금선)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 (대표의원 이미재) 등 총 3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참여했다. 먼저 도시동물 공존연구회는 ‘재개발 구역 내 인간-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국보호동물의학연구원 조윤주 대표가 길고양이 관리 정책과 주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용산비전기획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와 의회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한국지방자치학회 박노수 교수가 발표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의 재정감시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는 (사)지속가능경영학회 문명국 이사가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용산구
(원투원뉴스) 전남 함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날 오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군의원을 비롯한 함평군 공직자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참여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장보기를 진행했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장 전체 매출이 평소 대비 증가하며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삶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원투원뉴스) 장성군이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진료 및 감염병·방역 △가축질병 △생활민원 등 7개 반 140명 규모 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 대응에 나선다. ‘물가안정대책반’은 전통시장 이용 유도, 바가지 요금 신고 접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재난재해대책반’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보건진료 및 감염병·방역대책반’은 공공·보건의료 진료 대책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 ‘가축질병대책반’은 축산농가 예찰, 조류독감 예방 안내 등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축 감염이 의심되면 즉각 대응에 나선다. ‘생활민원대책반’은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및 교통 불편사항 접수, 주요 시설물 상·하수도 일제 점검, 기동복구반 가동 등 빈틈없는 조치와 점검을 이어간다. 11개 읍면에서도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원투원뉴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 교육 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10월 2일 오전 10시20분,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 모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경북의 기후위기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교육 모형을 마련하고 환경교육 콘텐츠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박용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는 경북의 기후위기와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환경교육의 실효적 추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환경교육 모형 연구에 적극 대응하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 책임을 맡은 박상연 소장(㈜스노우볼)은 최종보고에서 환경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적 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 방안 ▲경상북도 조례 방향성 제안 ▲한정된 시수 보완을 위한 통합형 교육 모형 등을 제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북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환경교육 콘텐츠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도민과 전문가가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
(원투원뉴스) 강남구의회는 2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함께하는 약속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선포식은 함께하는 약속 선포, 기념식, 축하 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함께하는 약속'의 주요 내용은 환자 중심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연계와 건강증진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병원 운영이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 행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약속 선포가 구민의 건강한 삶, 지역사회의 품격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MBC와 공동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일반 구민 400여 명을 초청해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이 젊은 날’ 은평구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공개방송은 트로트 가수 손태진을 비롯한 출연진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공연은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박사, 김미경 은평구청장, 출연 가수들이 함께한 대담 시간도 마련됐다. 이광민 박사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관리뿐 아니라 우울증 예방이 인지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어르신의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
(원투원뉴스) 서울 은평구는 청년 주도의 글로벌 의제 플랫폼 이프위(IFWY, International Forum – We, the Youth) 조직위원회가 2일 오전 서울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MBC, 한양대학교, 은평구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조직위원 및 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청년 8명과 시니어 1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국회의원, 학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기업 대표 등이 고르게 참여했다. 청년위원에는 국내외 청년 리더들로 구성됐으며, 시니어 위원에는 국회의원과 교수,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포함돼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갖췄다. 이프위(IFWY)는 지난 7월부터 5대륙 6개국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컨퍼런스를 열고 청년 의제를 발굴해 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양대학교, 은평구 일원에서 파이널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며, 세계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은평구에서 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충북도는 10. 1. ~ 10. 4.(美 현지시간), 4일간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대형마트 2개소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ㆍ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식품 선호도 파악을 통해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것이며 특히,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 추가 유통경로 확보에 큰 의의가 있다. 행사 품목은 신선포도, 김치, 음료, 과자류 등 미국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19개 사 60여 개 품목을 선정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식 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은 K-푸드 열풍이 확산되고 있어, 이번 홍보·판촉전을 통해 충북 농식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발굴하여 충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