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송악면 소재 카페 ‘기와33·초가33’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달된 후원금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기탁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정희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페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지역의 관심과 나눔이 더해질 때 복지 사각지대는 줄어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송악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후원금과 연계 자원을 위기가구에 지원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아산시 선장면은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성금 접수처에서 진행됐으며, 선장면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산성우하이텍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국하우톤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집중모금행사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투원뉴스) 홍성군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신규로 입주하여 공장을 준공한 엔에스시스템㈜이 지난 19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은 엔에스시스템 심혁 부사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혁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엔에스시스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금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엔에스시스템㈜은 중부발전 등 화력 및 원자력정비,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장치, LED 전광판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금년 11월 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장을 준공 후 본격 가동 준비중인 19년차 기업이다.
(원투원뉴스) 홍성군 갈산면은 지난 20일,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은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민간 봉사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집안 곳곳을 청소 및 정리 후 폐기물 처리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와 신체적 불편으로 인해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리하기 힘든 독거노인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청소뿐 아니라 일상적인 정리 정돈도 함께 이루어져 수혜자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뿌듯하고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발 달린 빗자루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절실했던 독거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되어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원투원뉴스) 문화도시 홍성은 지난 19일, 홍성읍 원도심 내 유휴공간인 홍고통 (구)김내과의원을 활용해 '2025 로컬콘텐츠 자생기반 구축사업'‘홍자람’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홍주・홍동・광천 3개 권역에서 추진된 로컬콘텐츠 육성 및 창업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홍자람(홍성에서 자라는 콘텐츠와 사람들)’사업의 추진 전 과정을 돌아보고, 지역에서 사람을 키우고 관계를 만들어온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자람’사업은 경험-실험-창업·정착의 3단계 구조로 운영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홍주・홍동・광천 3개 권역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운영단체,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반 로컬창업과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총 180여 명의 지역살이 참여자가 홍성을 경험했으며, 이 중 16팀이 창업 실험(MVP)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5팀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홍자람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원투원뉴스) 홍성군 승마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말 복지 인증제에 따라 말 복지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말 복지 인증은 말의 사양·보건·시설·인식 전반에 대해 엄격한 현장 심사와 종합 심의를 거쳐 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에 부여되는 제도이다. 홍성군 승마장은 특히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말 복지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말 복지 인증시설 선정은 홍성군의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말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승마장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 승마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승마장은 충청남도와 한국마사회가 구축한 학대 말 긴급구호체계 협력승마장으로도 지정되어 학대·방치 등 위기 상황에 놓인 말의 보호와 복지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홍성군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투명성 확보와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이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2023년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3년간 선정됐다. 또한 2024년부터 실시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 달성하고, 이어 2025년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주민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체계화해 군정 전반에 주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주민참여 운영 모델을 추진한 점이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의 지속적인 노
(원투원뉴스)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보완,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 결과 다양한 대외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공신력을 입증했다. 중앙·광역 평가에서 두각… 현장 중심 행정 역량 발휘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11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 최우수기관(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충청남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충청남도) ▲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 우수기관(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기관(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 포함됐다. 또한, 보건소 공무원
(원투원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8개월간 21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건강 측정 기기를 선별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자가 측정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의 건강 정보는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이를 상시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 △신체 활동 개선율 97.6% △식생활 개선율 67.6% △고혈압 조절율 63.1% △혈당 조절율 95% 등 주요 건강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만족도는 92.1%로,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원투원뉴스) 청주시는 항공기를 활용해 청주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는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초정치유마을과 정북동토성, 청남대 등 대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주항공 항공기 내부 트레이테이블 랩핑(Wrapping) 광고를 시작했다. 트레이테이블 미디어는 승객의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무는 기내 공간으로, 식사나 독서, 모바일 사용 등 비행 중 대부분의 활동이 이뤄지는 곳이다. 이 때문에 ‘도달–몰입–행동 전환’ 측면에서 효과가 높은 기내 광고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광고에 청주의 대표 관광 명소 사진과 함께 ‘청주여기’ 스마트관광 앱 QR코드를 삽입해, 승객들이 이착륙 대기시간 동안 청주 관광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약 7만명의 이용객에게 청주 관광이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청주 관광지를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항공기 홍보와 같은 새로운 매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 전략에
(원투원뉴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일 2025년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문화영토 확장’을 위해 달려온 한 해를 되짚었다.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자족도시 생태계 조성 △글로벌 명품 문화도시 구현 △고도화된 문화서비스로 ESG 실현을 3대 전략으로 수립하고, 10대 정책을 통해 청주의 문화영토 확장을 추진해 왔다. 주요 내용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글로벌 공예환경 조성 △대한민국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문화제조창 명소화 △청주야행·원도심축제를 통한 역사·문화·상권 활성화 △콘텐츠코리아랩·글로벌게임센터 등 첨단문화산업단지 고도화 △청주형 로컬 콘텐츠 특화 및 글로벌 상품화 △초정 클러스터 등 로컬 자원 기반 도시 브랜딩 강화 △청주문화나눔을 통한 지역문화생태계 역량 강화 △정부 정책 공모 적극 발굴 및 추진 △ESG 경영 실현 등이다. 변광섭 대표이사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부터 법정 문화도시 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청주문화나눔 예술경영대상 수상,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최종 선정까지 빛나는 결실이 있었다”며 “창립 25주년인 2026년에는 붉은 말처럼 진취적으로 전력
(원투원뉴스) 청주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해 온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수 배제가 불량해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남이면 부용외천리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사업비 33억4천만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1.1km와 교량 재가설 1개소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구간의 배수 능력을 대폭 개선해, 앞으로는 100년 빈도의 강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근 주거지역과 농경지, 주요 도로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으로 재해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준공 이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정
(원투원뉴스) 40년간 방치됐던 청주시 서원구 구룡공원이 공공-민간 협력으로 도심 속 휴식처 기능을 되찾았다. 청주시는 22일 개신동 더샵그리니티 일원에서 구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성화개신죽림동·산남동 직능단체장 및 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원 조성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구룡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된 후 토지 보상과 개발비용 문제로 장기간 조성되지 못했다. 한때 공원 지정 해제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청주시는 환경보전과 도시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한 해법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선택했다. 특히 구룡공원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8개 민간공원 가운데 사업추진을 둘러싼 찬반 의견이 가장 첨예했던 곳으로, 시는 시민사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대책회의를 총 64차례 열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19년 11월 구룡개발㈜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2020년부터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행
(원투원뉴스) 청주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화두로 ‘개화공영(開花共榮)’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화공영(開花共榮)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6개월간 시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밑거름 삼아, 청주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조어다. 민선 8기 청주시는 그동안 ‘말보다 실천’을 시정 기조로 삼아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꿀잼도시 조성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대인 34조원 이상 투자유치 달성 △국비 확보 2조원 돌파 △예산 규모 전국 3위(기초지자체 기준) △연간 출생아 수 5천명 돌파로 비수도권 1위 기록 등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신년화두에는 이러한 성과가 시민들의 신뢰와 협력(共) 속에서 가능했다는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청주시는 앞으로 그 결실을 더욱 크고 풍성하게 꽃피우고(開花), 시민과 함께 청주의 미래와 번영(榮)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차별로 △1년 차 ‘초심근민(初心近民)’ △2년
(원투원뉴스)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이 새 단장을 마치고 준공됐다.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오래되고 불편했던 기존 시설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총 2억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4㎡ 규모로 조성됐다. 연말을 맞아 조성된 이 공간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로,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중심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송곡2리 마을대표는 “그동안 불편했던 환경이 개선돼 어르신들이 한결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모여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경로당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