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홍성군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2024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홍성군 살림살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홍성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승인한 결산 결과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 배포한 것이다.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서는 기존 결산서의 어려운 회계용어를 일상적 용어로 풀이해놨으며, 헷갈리기 쉬운 용어를 비교하여 정리했다. 또한 2,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하고 숫자 위주의 복잡한 구성과 체계를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하여 누구나 재정운영와 행정성과를 종합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 기본현황 ▲세입·세출 결산 ▲재무결산 ▲기금 등이며, 분량은 24쪽 이내로 군 살림의 주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담았다. 제작된 결산서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재식 회계과장은 “군민들에게 군 재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재정
(원투원뉴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내달 4일 오후 2시, 글로벌 타악그룹 ‘공명’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전통 타악 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준비했다. 타악그룹 ‘공명’은 지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악기 개발과 음악 실험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작 악기와 전자음향, 신체 움직임 등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는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를 의미하며, 높고 멀리 보는 존재로서의 상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사운드 아트와 시작적 연출을 통해 구현하며, 청중은 이를 통해 ‘공명(共鳴)’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된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지역민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군은 지역
(원투원뉴스) (재)홍주문화관광재단과 청운대는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로컬콘텐츠 톡톡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 대학생, 창작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아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로컬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청운대 RISE사업단 청년리젠어스센터로 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로컬콘텐츠 기반 창작 아이디어(식품, 문화예술, 관광, 리빙 등) ▲지역기반 창업·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역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전통시장 활성화, 마을 쓰레기 문제, 유휴공간 활용 등) ▲지속가능한 로컬 라이프스타일 제안 등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최건환 대표이사는“이번 챌린지는 지역자원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원투원뉴스) 홍성군은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회용품 사용과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 매장을 지정하여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내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매장으로, 홍성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 방문 또는 메일로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지정 기준은 ▲1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동참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참여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지정된 매장에는 ‘탄소제로 실천가게 지정서’와 함께 ‘알림 표지문’이 부착되며, 지자체에서 할인 금액이 지원되어 지정매장에서 개인컵을 이용하여 포장 주문 시, 업소 자체할인(100원이상)에 지자체 지원금 400원이 추가로 적용돼 총 5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매장이 참
(원투원뉴스) 태안군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관련, 문화재 탈취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군 공직자를 비롯해 인근 군부대,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기념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전시 및 평시와 연계된 국가비상대비태세의 확립과 더불어 유사 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군은 전쟁발발 후 혼란을 틈타 문화재 탈취 및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 수송차량과 군·경 호송차량, 구급차량, 소방펌프차, 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훈련 장소에 맞춰 문화재 보관과 관련한 지역 특성화 훈련을 실시해 효과성 높이기에 나섰다. 또한, 실제훈련에 앞서 심폐소생술 시연과 방독면 착용 교육을 진행하고 △1단계(훈련장 상황조성) △2단계(훈련시작) △3단계(상황발생
(원투원뉴스) ‘국내 최대 해안사구’ 신두사구를 보유한 충남 태안군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초의 ‘샌드뮤지엄’ 조성에 나선다. 군은 신두사구가 위치한 원북면 신두리에 총 190억 원을 투입, 오는 2030년 개관을 목표로 모래조각 전용 전시실과 교육·체험장 등을 갖춘 샌드뮤지엄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샌드뮤지엄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모래가 풍부한 태안의 장점을 살린 실내관광 콘텐츠로, 군은 지난해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공모 선정(93억 원)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7억 원)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올해 초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근 기본계획 및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했다. 올해 말 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등의 절차에 돌입한 뒤 빠르면 2027년 첫삽을 뜰 예정이다. 신두리 일원 6349㎡의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360㎡ 규모로 지어지며, 실내 전시실 및 체험장을 비롯해 테라스와 휴게 데크, 외부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샌드뮤지엄이 태안에 들어
(원투원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20~49세 남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는 (예비)부부 대상 전 생애주기에서 1회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만 나이 기준으로 20~29세(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주기별 1회씩 최대 총 3회까지 지원한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1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1회당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e보건소를 통해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 후에는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하면 된다. 다만, 사업 예산 추가 편성으로 인해 지급일은 내년 초까지 미뤄질 수 있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원투원뉴스)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평시장 로컬브랜딩’과 ‘당진1동 슬기로운 동네생활’ 등 2개 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비롯해 경제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10명과 충남대학교, 건국대학교 교수,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 팀장 등 전문가 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평시장 로컬브랜딩 최종 보고를 시작으로 △당진1동 슬기로운 동네생활 중간보고까지 이어졌으며, 지역·동네 인프라 조성 방안과 콘텐츠 운영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사업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상권 및 생활 기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이번 마스터 플랜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원투원뉴스) 당진시는 소속 실업팀 테니스단 소속 오찬영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SINGAPORE ITF WORLD TENNIS TOUR(2)’대회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한 수준 높은 대회로, 오 선수는 안정적인 서브와 빠른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파트너(김포시청 김동주 선수)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들어 오 선수는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상반기에는 국내 퓨처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국제 무대에서 우승을 통해 한 층 성장한 기량을 증명했다. 특히,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끈질긴 수비력으로 지도자와 동료 선수들로부터 차세대 복식 전문 선수로서의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실업팀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온 결과, 당진시의 위상을 높이는 값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2026년 도민체전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체육 인재
(원투원뉴스) (재)당진문화재단은 지역 미술계 발전과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6 아티스트 오브 당진' 시각예술분야 통합 공모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당진 이 시대의 작가전(추천) ▲당진 올해의 작가전(지역 제한 공모) ▲당진 신진 작가전(전국 단위 공모)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추천 및 접수를 받았다. 심사 결과 △‘이 시대의 작가전’에는 김윤숙 작가, △‘올해의 작가전’에는 임상준 작가, △‘신진 작가전’에는 김수현·김가을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수준 높은 작가들이 다수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 가운데 선정된 작가들은 각 부문에서 활동 성과와 창작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 작가들은 2026년 3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당진문화재단은 전시 공간 제공을 비롯해 언론보도, 영상, 포스터, 전단, 현수막,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홍보 지원과 함께 도록 제작, 작품 운반, 전문 인력 지원 등 전시 전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원투원뉴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3D펜으로 그리는 우리 마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3D펜을 활용하여 자신이 상상하는 마을을 조별로 설계하고 제작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3D펜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로 건물, 도로, 공원 등 마을의 다양한 공간을 조형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공간지각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협업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으며, 자신이 만든 마을을 직접 소개하는 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내가 생각한 공간이 실제로 만들어져 너무 신기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의 모습과 기능을 고민해 보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김경천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천 회장은 “고향 충청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뜻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일원에서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열리는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가 23일 개막을 알린다. 삼길포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매년 큰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는 우럭 독살체험을 비롯한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로 수산물 깜작 경매, 우럭 시식 행사 등도 마련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상금 총 420만 원이 걸린 삼길포 우럭 가요제의 본선 대회도 치러진다. 23일 개막식에는 가수 노라조, 유지우가 축제의 흥을 높이고, 24일 폐막식 때는 가수 마이진이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기관 및 사회단체와 연계해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일 삼길포 축제 추진위원회, 화곡 어촌계 등 60여 명은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호방조제부터 삼길포항 방조
(원투원뉴스) 아산시는 제2기 아산시 노동정책 정책목표의 단위과제인 ‘사각지대 노동인권보호’의 일환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사회활동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인권‧안전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배경과 근무자세 ▲폭염관련 법령 개정 사항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해마다 더해가는 폭염과 관련해, 지난 7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외부작업 참여자에게 ‘휴식권’이 의무화된 점은 외부작업이 많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아산시 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아산시 노동상담소가 진행을 맡았으며, 올해 참여자 1,111명을 대상으로 충남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원투원뉴스)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추천 필사 도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필사하기 좋은 책과 책 속 문장을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아 도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내 필사 공간 ‘온기(溫記)’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함에 제출하거나, 온라인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도서는 필사 적합성과 추천의 성실성, 도서관 소장 가치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0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온기’에 전시되며, 추천자는 독서 용품과 함께 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접수 혜택을 받는다. 필사 공간 ‘온기’는 비치된 펜과 노트를 활용해 자유롭게 필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필사 노트와 게시판을 통해 글을 공유하며 함께 읽는 경험을 나눌 수 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서관이 책으로 깊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