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홍성군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홍동농협)에 고용된 외국인(라오스) 계절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농작업에 힘써 온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한국의 첨단 과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직접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어 인근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후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놀이가 결합된 운동, 게임 등 한국의 여가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라오스 근로자 중 한 명은 “더운 날 밭에서 힘들게 일하다가 시원한 실내에서 한국 문화를 구경하니 무척 즐거웠고 한국의 기술과 문화가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낯선 환경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일상의 활력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홍동농업협동조합을
(원투원뉴스) 홍성군은 지난 3일 내린 집중호우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는 85.7mm의 비가 내렸다. 앞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387.9mm의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됐지만, 홍성군은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호우 예보 직후 각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대응 회의를 열고, 모든 부서에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군수 본인을 포함한 홍성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현장 대응에 나서면서, 조직 전체가 하나로 뭉쳐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군수는 침수 우려 지역과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밤새 직접 점검하며 현장을 누볐다. 또한 군수실에 재난 상황 CCTV를 사전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케 했다. 또한 이번 대응 과정에서 군청 전 직원의 헌신적인 협력이 돋보였다.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현장을 지킨 결과, 예상됐던 피해
(원투원뉴스) 홍성군은 8월 중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 기초 교육인 ‘숏폼 클래스’와 정서 회복과 표현, 신체활동,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저녁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충남산학융합원, 혜전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며, 만 15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바쁜 일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을 나누어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청 및 문의는 혜전대학교 청년성장팀으로 하면 된다. ‘주간반 숏폼 클래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스튜디오 앱의 기본 기능 소개 ▲스마트폰 촬영 기초 ▲기본 영상 편집 툴(CapCut) 사용법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등 숏폼 콘텐츠 제작의 기초를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저녁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년들의 감정 이해, 진로 탐색, 콘텐츠 제작, 신체활동,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등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원투원뉴스) 홍성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청년농업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홍성읍 내법리 234-3 일원의 1,575㎡ 연동하우스 1동으로 운영되며, 복합환경제어기를 이용하여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씩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5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홍성군으로 거주지를 이전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농업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스마트농업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삽교읍 신가리 127-9번지 일원에 조성한 삽교9호근린공원(일명 삽교그린나우플라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기존 잔디로만 구성돼 있던 부지에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휴게쉼터를 설치했으며, 별다른 기능 없이 방치된 구릉지에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각적 즐거움과 쾌적한 분위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공원이 삽교읍 원도심 주민과 삽교곱창거리를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삽교9호근린공원 인근 삽다리공원에는 퇴역 전투기 2대가 전시돼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당도 높고 식감이 뛰어난 블랙사파이어 포도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랙사파이어는 씨가 없고 길쭉한 모양의 고급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예산군에서는 총 23농가, 6.3헥타르면적에서 블랙사파이어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예산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환풍시설 보완사업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내부 환경을 최적화하고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성과 상품성을 높였다. 출하에 나선 한 재배농가는 “올해는 날씨가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군에서 지원한 환풍시설 덕분에 포도 품질이 한층 좋아졌다.”며 “소비자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하된 블랙사파이어는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블랙사파이어는 예산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재배 면적과 출하량이 매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배시설 지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지난 13일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한 ‘포포아트 미술놀이’를 끝으로 4주동안 진행된 2025 예산군 평생학습 여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12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보여줬다. 특히 무더운 여름 저녁을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었던 ‘달빛 트니트니 키즈챔프’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아이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4주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2025년 8월 주민세 개인분 38,957건에 4억 2천만원, 사업소분 5,047건에 9억 6천만원 등 총 13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예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세대주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5만5천원에서 22만원)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면적 1㎡당 250원의 세율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을 합산하여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별도의 신고서 제출 없이도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나, 사업장의 연면적 등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산군청 세무과로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및 우체국 방문,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ARS납부, 위택스 및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국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우리 군의 발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예산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2020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 행사를 열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예산군과 예산군의회,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 군민참여단,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올리고,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념식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추모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원투원뉴스) 예산군 내포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9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덕산면 상가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이번 호우에 전주가 쓰러져 도로가 막혀 고립됐으나 예산군의 신속한 복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시는 등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기탁된 성금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복구 지원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성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봉산면 시동리 출신 조인원 독립운동가를 ‘2025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인원 독립운동가의 부친 조종호는 1907년부터 국채보상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덕산지소장으로 활약했으며, 조인원도 그 영향을 받아 국권회복운동에 참여하게 됐다. 1919년 5월 임시정부파견원인 이영식과 대한독립단 충청도 지단을 조직하여 지단장에 서병익, 부단장에 김석주를 임명하고, 본인은 서무부장으로서 각종 독립운동 관계 문건의 배포에 주력했다. 1020년 음력 12월 20일에 ‘한국인은 납세하지 말라’는 내용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정서 명의로 된 선전문을 삽교면 역촌리 게시판에 부착하는 등 활약하다 체포되어, 1921년 9월 2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려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사)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2025년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가양주(차례주 등) 빚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진행하는 (사)한국전통주연구소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전통주 교육기관으로, 전국의 가양주 보존·재현 활동 및 우리술 연구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24년에는 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전통주 교육과 발효문화 확산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은 총 8회로 회당 4시간씩 진행되며, 1~2주차는 이론, 3~7주차는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후 한달간 숙성 과정을 거쳐 8주차 수업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장소는 예산군 예산읍 산성천길 7에 위치한 한국전통주연구소이며, 모집대상은 성인 24명(△예산군민 또는 △예산군 소재지 직장인)으로 참가자는 1인당 5만 원의 재료비를 부담해야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되며,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전통 발효 문화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투원뉴스) 예산군은 경미한 비위를 저지른 저연차 공무원에게 주의나 훈계 대신 교육이나 봉사활동을 부여하는 ‘대체처분 제도'를 충남 시·군 중 최초로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감사 과정에서 경미한 비위가 확인된 재직기간 3년 이하 공무원에게 적용되며,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 해 당사자가 신청하면 내부 심의를 거쳐 대체처분을 의결하여 신분상 주의, 훈계 등 처분을 내리는 대신에 교육 이수 또는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해당 공무원은 3개월 이내 집합교육 16시간(사이버교육 20시간)을 이수하거나 봉사활동 16시간을 수행하면 주의·훈계 등의 신분상 처분을 면제받게 된다. 다만 2회 이상 주의, 훈계 등의 처분을 받는 경우 적용이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체처분 제도가 저연차 공직자에게 처벌 중심의 방법이 아닌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반성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더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제11기 SNS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된 서산시 SNS 서포터스는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 주요 사업과 행사, 생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서산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역,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서포터스가 될 수 있다. 시는 제11기 서산시 SNS 서포터스로 3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포터스로 선발되면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서포터스증이 발급되며, 홍보활동으로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스가 되려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중 서포터스로 선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운영자에게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등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참고하면 된
(원투원뉴스)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 복구를 중점으로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121곳을 선정, 총사업비 5억 5천9백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지는 주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마을안길, 배수로 등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통해 보수와 정비가 9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백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의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유실된 마을안길과 배수로 정비, 농경지 진입로 복구에 더해 사고 위험지역의 안전시설 보강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에 속도를 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산 지역에는 578㎜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17일에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