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무주군은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4060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무주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13:30~)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를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보건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4060 한의약 건강교실’에 참여하면 개인 증상에 따른 한방침을 비롯해 한약 처방 등 한의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도 받고 이동 금연 클리닉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주민 김 모 씨(68세)는 “무릎이랑 허리가 결려서 상담받고 침도 맞았다”라며 “내 나이에 필요한 생활 습관과, 운동, 건강관리 요령 등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서 굉장히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12일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교육 “마음의 온도 향기로 채우다”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감정노동 등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원투원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정비 3억 등 총 11억원이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도 부족해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필요한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개선사업에도 착수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가좌노인문환센터 통행로가 노후되고 파손돼 보행자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시설물과 보도를 정비해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한다. 김교흥 의원은 “내년 7월 1일부터 서구는 검단구와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다”며, “교통, 교육, 복지, 안전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을 위해 포천시 11억 원, 가평군 16억 원 등 총 27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2025년 상반기)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등 예상하지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이번 특별교부세는 △포천시 신읍동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사업 11억원, △가평군 가평읍 노인회관 건립사업 4억원, △가평군 북면 골말교 교량 설치 5억, 가평군 설악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사업에 7억원이 투입된다. 포천시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은 지역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육과 가정양육, 부모교육,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지원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하여, 공공 중심의 맞춤형 육아지원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신읍동 부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시간제 보육실, 상담실, 장난감 도서관)와 영유아 실내 놀이터, 아동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영유아 및 아동 육아·돌봄 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 노인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원투원뉴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0세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올해 상반기 회수율이 호남이 가장 높은 것에 대해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계원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이후 사용 이력이 전혀 없어 7월 1일 자로 회수된 지원금 비율은 전국 평균 22.6%로 나타났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만 19세 청년 약 44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예술 분야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최대 15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전체 예산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63억 여원을 포함한 총 223억원 규모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시범사업 첫해였던 지난 2024년, 발급률은 79.8%였지만 이용률이 34.4%에 그치며 사업 실효성 논란이 제기됐다. 조계원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이용률이 매우 저조하다”며 사업 방식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용률 제고를 위해 6월 30일까지 사용 이력이 전혀 없는 이용자에 한해
(원투원뉴스) 가상공간(사이버) 보안 위협탐지 장치를 개발해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남성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기존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개 조(팀)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인사처장 표창과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적극행정은 일상의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공직사회 곳곳에서 모두가 적극행정을 일상처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12조 중 3인은 연말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으로 선정돼 특별승진・성과급 최고 등급 등이 부여된다.
(원투원뉴스)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간 유지돼 온 공무원 당직제도 개편을 위한 첫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인사혁신처는 13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정부 당직총사령실, 대전 통합당직실을 차례로 방문해 당직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현장 점검은 지난 7월 24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표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중 하나인 ‘정부 당직제도 전면 개편’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보안 장비 체계(시스템) 도입 등 달라진 행정환경을 반영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공무원들의 업무 외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서 만난 당직 근무자들은 “야간 당직 시 대부분 시간이 단순 대기에 쓰이고 있다”며 “효율적인 당직근무 수행을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국공노 관계자는 “민원 대응 절차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당직 업무는 축소하는 등 당직근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그동안
(원투원뉴스) 인제군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8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일원에서는 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제향토문화연구소에서 준비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악기 동아리가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각종 악기 연주를 감상하고, 공연 뿐 아니라 현장에서 진행되는 추첨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8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 시기, 대규모 공연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도된 소규모 형식의 걸작으로, 악기 연주와 이야기 낭독, 무용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무대 예술이다.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클래식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으며, 국내 무대에서는 ‘병사이야기’를 다루는 단체 중 유일하게 그림자극 형식을 접목해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바이올
(원투원뉴스) 인제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되는 전국 비상 훈련으로, 인제군은 올해 민·관·군·경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안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8월 18일부터 을지연습을 시작, 전시 전환 및 국가총력전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종합 상황실 운영 △전시 직제 및 예산 편성 △전시현안토의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종합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일과 20일에는 적의 공격에 따른 상황을 가정해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 △전시 양곡 배급 실제 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으로 전쟁 시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훈련 위주로 실시한다. 한편 이에 앞서 군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 지난 13일 통합방위협의회본부 소집 및 운영을 통해 국지도발·위기상황 조치 훈련을 마쳤고,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신만채 자치행정담당관은 “민
(원투원뉴스)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 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 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 20일 오후 2시에는 20분간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때 강릉시외·고속터미널 일대에 비상차량 길 터주기 및 시민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안보태세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습 기간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12일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교육정책 공유마당’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마당은 지난 7월부터 △담당자 사업 분석 △담당자 간 소통 △부서 간 소통을 거쳐 마련됐다. 이틀 동안 부서별 소통 결과를 발표하고,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특히 쟁점 토의에서는 부서 단독으로 해결이 어려운 현안을 선정해 협력 방안을 찾았다. 논의 주제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 △지방공무원 지역단위 학습공동체 조직 △수업방해학생 예방과 치유를 위한 부서 협력 방안 등 세 가지였다. 각 부서는 해당 현안에 대해 지원책을 제안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정책 공유마당을 통해 부서별 사업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일을 이해하고, 자신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문제가 생기면 교육청이 적극 개입해 해결해야 한다. 기본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도 경남교육 계획과 예산에 반영해 정책을 개선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AI 웹툰 캔버스 디지털 작품 전시회를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디지털새싹캠프 AI 웹툰 캔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틀간 AI 기반 창작 도구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 캐릭터 디자인, 장면 연출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전시 주제는 인공지능과 청소년의 상상력이 빚어낸 역사와 꿈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꿈과 일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담아낸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역사를 재해석한 웹툰과 세계청소년의날을 기념해 청소년의 시선을 담은 작품 등 다채로운 내용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전시관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활동 진행 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창작 경험을 쌓고
(원투원뉴스) 양산시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173명이며, 관리요원과 조사원 접수기간이 각각 다르니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관리요원은 조사요원 지도 및 내용검토, 불응가구 설득, 시설 방문조사, 전화조사 등을 하며, 조사원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 등을 수행하여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기여하게 된다. 관리요원(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의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조사원은 2025년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조사원 모집에 한해 일정기간(9월 8일 ~ 9월 17일 변동가능)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좋은인연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어린이 도서관 지원사업인 ‘뉴스킨 희망도서관’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13일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희망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어린이 도서관 지원사업이다. 매년 전국을 순환하며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관 도서를 지원하며, 올해는 경상남도 내 지역아동센터가 대상으로 거창군 좋은인연지역아동센터가 공모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인연지역아동센터는 도서 공간 리모델링, 도서 1,000권 지원, 독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1억 6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쾌적하고 집중할 수 있는 독서 공간을 확보했으며, 센터는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환 대표는 “이번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아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넓히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폭염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내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상·하수도 맨홀 작업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혹서기 밀폐공간 작업 합동 현장감독’의 일환으로,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맨홀 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여부 ▲보호구 착용 ▲감시인 배치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밀폐공간 내 침전물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는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황화수소와 기타 유해가스 농도를 수시로 측정하고 환기 및 보호구 착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로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필수 장비를 완비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행정을 지속
(원투원뉴스) 거창군은 목공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도자 목공체험교실은 지역 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하여 목공의 즐거움과 성취감 등을 제공하고, 관내 목공 활동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한 목재 가공, 도구 활용, 가구 제작 실습 등 다양한 목공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목공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 후 단체별 20명 이내(최소 5명)로 신청서를 작성해 위천면 수승대에 위치한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 8월 25일까지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체험은 9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목공은 주로 손과 머리를 동시에 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