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을 운영하고 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형성하고 자생적 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에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중심 거점으로 선정되어 지역 예술가, 주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완주에서는 지역 청년 및 귀촌 예술가들의 예술적 경험과 작업 방식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한 ‘나를 만나는 그림가게’, ‘난 나비야 –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공방 공간을 활용한 ‘누에공방’, ‘꼼지락공방’, 지역 예술가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담담한테이블’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5회차, 195시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교육·창작·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서의 기반을 강화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까지를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10월 기준 총 129억 원이며 이 중 5백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111명으로 총 51억 원에 달한다. 이에 서구는 모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하고 기한 내 미납부 시 차량·부동산은 물론 가상자산까지 포함한 재산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건당 5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업장과 거주지 등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분할납부 협의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게는 법적 절차에 따라 강력 대응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유연한 방식으로 접근해 사회적 형평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월별 체납정리 추진상황 점검, 고액 체납자 명단 관리,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안내문 발송 등 다각적인 체납 관리 대책을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을 이끌어갈 상인 리더 37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3기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神)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서구는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10가지 전략 ▲사장의 전략 등 총 7회에 걸쳐 실전형 교육을 진행, 참여자들의 경영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강의 외에도 자발적인 소모임을 통해 장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향후 서구는 아카데미 수료생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멘토단’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 홍보 방안 등 멘토링을 진행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지속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카데미 수료생들로 구성된 ‘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소통창구인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행정의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서구는 지난 9월23일 상일여고 학생회와 학부모, 교직원이 ‘바로문자하랑께’로 “정문 앞 보행자울타리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울타리 일부 철거와 중앙분리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일여고 정문 앞에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보행자 울타리(휀스)가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통학버스에서 하차한 학생들이 바로 인도로 진입할 수 없어 학생들은 차도를 따라 학교 정문까지 걸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민원 접수 직후 현장에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학생‧교사‧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단순한 철거가 무단횡단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서구는 광주광역시‧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현실적이고 안전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관계기관 협의 결과 ▲보행자 울타리 68m 구간 철거 ▲도로 중앙 12
(원투원뉴스) 광주 남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에서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의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6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단체 및 공공기관이 재생 에너지 분야의 보급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 리그에서 광주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 성과를 평가하는 에너지 경진대회이다. 남구는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 노력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성과 부문에서 주민참여 에너지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주최측은 남구에서 광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를 시범운영하고, 신효천마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사업 추진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 점을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 전담조직인 탄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지원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현장 지원단이 함께 교육ㆍ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점활동과 교사 연구ㆍ연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면서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영유아학교’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학교는 교육부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2024학년도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를 수행(2년차)하고 있으며, 마주동행학교는 충남형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올해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 중 중점활동과 교사 연수 강화를 수행하고 있다. 마주동행학교 운영의 내실화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단으로 지역 대학의 유아교육 및 아동학 교수, 도내 유아교육 전담 장학사, 지자체의 보육 담당자, 특수교육 전문가,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연구사,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구성하여 이메일, 비대면, 현장 방문, 소그룹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투원뉴스) 충남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고시외 과목으로‘교실에서 만나는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했다. 학교자율시간이란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학기별 33시간 이상 확보하여 한 학기 이상 편성 운영하여야 하는 시간으로, 인권 관련 과목이 신설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이다. 함께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는‘인권을 느끼다, 인권을 이해하다, 인권을 실천하다’총 3단원으로, 19개의 학생 활동중심의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한글을 음성과 다국어로 변환할 수 있는 보이스아이(VOICEYE) 코드를 삽입하여 시각장애인이나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하여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이외에도, 애니메이션과 웹드라마 등 동영상 2종과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제작·배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원투원뉴스) 김천시는 11월 6일 목요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제1차관을 만나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의 본격 추진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24일 최종 확인된 김천시 황금정수장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문제에 대한 항구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주선됐으며, 깔따구 유충 발견 현황 공유, 황금정수장 연혁 및 시설 문제점 설명,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황금정수장은 황금동 98-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4년 준공 이후 부분 보수 및 시설 확장을 통해 운영되어 왔으나, 시설 추가 확장을 위한 정수장 내 필요 부지 협소, 침전지가 없는 직접 여과 방식,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취약 문제 등으로 확장·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김천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수립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및 향후 설계용역비 예산 반영 등을 적극 건의하게 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는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항구
(원투원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10가족을 포함한 총 39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을 APEC 개최지인 경주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대하여, 학생뿐 아니라 부모와 형제자매가 함께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1일차에는 경주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인 버드파크와 동궁원을 방문하여 동물·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시간에 진행된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팀별 협동 놀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2일차에는 경주월드에서 신체활동 중심의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도전정신과 사회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놀이기
(원투원뉴스) 진도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도초등학교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은 국민해양안전관에서 가상으로 재현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 ▲풍수해, 지진 등 자연 재난 체험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힘을 길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진도군은 지난 11월 5일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이 열리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수 진도군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라남도교육청과 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행‧재정적 지원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으로 협약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유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육성 장학사업과 교육경비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도는 대몽항쟁과 명량대첩의 역사를 품은 호국
(원투원뉴스)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원투원뉴스)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에 열린 기념식에는 읍면 선수단과 각급 기관, 단체, 향우회원 등 약 1,300명이 참석했으며, 7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입장식으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더우먼스팀’의 건강 체조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아리랑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진도강강술래보존회’에서 300명이 선보인 대규모 강강술래 공연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고(故) 백포 곽남백 화백이 군민의 상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31명의 군민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11월 2일까지 진행된 군민 체육대회에서는 7개 읍면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n
(원투원뉴스) 탁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학생들이 전북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 익산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오는 7~9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7개 시·도에서 학생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팀들은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일반학생들이다. 익산에서 개최되는 탁구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8팀, 1,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부적으로는 △남초부 16팀 △여초부 15팀 △남중부 16팀 △여중부 14팀 △남고부 16팀 △여고부 11팀 등 6개 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생과 관객 모두가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익산 백제왕도 문화 체험를 운영한다. 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기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 교육용 소프트웨어(SW) 3종을 지원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생성형 AI 서비스(전북 GPT)’를 정식 오픈해 지원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Graphics(그래픽 제작) △전북Writing(글쓰기 첨삭) △전북Quiz(퀴즈·보드 활동) 등 기존 3종과 더불어 전북 GPT(생성형 AI)까지 총 4종의 강력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보급한 ‘전북 GPT’는 교원의 수업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제미나이(Gemini) 2.5 Pro 등 최신 AI 모델을 교사들이 직접 선택,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질문의 성격에 따라 최적화된 답변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은 학교 계정을 발급받으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 퀵메뉴에 바로가기 링크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3종 소프트웨어를 학교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