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안산도시공사는 재난상황에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 계획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훈련은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 대책본부 구성원 및 핵심기능 담당자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국지적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기술적 비상사태 등을 포함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핵심 업무가 연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흔련은 정경옥 한국재난안전관리연구소 박사의 기능연속성 계획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각 기능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사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기능연속성 대책본부를 수립해 대응에 나선다. 대책본부는 36개 핵심기능과 7개 지원기능을 갖추고 공사의 업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운영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도시기능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능연속성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선희
(원투원뉴스) 양주시 신산시장 마을상점가는 지난 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와 세제 등 생필품 68세트(약 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1일과 2일에 남면 지역 상인, 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8가구에 전달됐다. 김정은 남면 상가번영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신산시장 마을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신산시장 마을상점가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면 상가번영회가 속한 신산시장 마을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탁 행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얻은 지원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상인과 주민이 같이 발전하는 ‘함께 가는 상점가’로
(원투원뉴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걷GO, 느끼GO, 함께하GO! 제1회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보행약자를 포함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무장애 산책로를 걸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길을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 걸어보니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면서 가족들과 산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는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장애 나눔길은 모두가 제약 없이 걷고 머물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복지 인프라”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무장애길을 찾아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5일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 ‘기부 앤 런(Give · Run)’ 동아리로부터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동아리 학생들이 달린 거리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달리기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덕정고등학교 윤태련 교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달린 노력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덕정고 학생들이 건강과 배려,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회천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덕정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정고 ‘기부 앤 런’ 동아리는 건강한 신체 단련과 도전 정신, 성취감을 키우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자 하는
(원투원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11월 4일 오전 10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ICT융합협의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성남시 ICT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덕희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협의회 운영 경과 보고 ▲분과별 과제 기획 결과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관내 반도체·AI·모빌리티·로봇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천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단, 경희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난 2024년에는 ‘경기 반도체 융합협의회’ 내에 팹리스·장비·소재 및 부품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한 '반도체·AI'와 '모빌리티·로봇' 분과를 신설하여 신규 기획 과제를 발굴했다. 3개월간 수립된 기획안과 실행 전략이 이날 공유됐으며, 과제 수행 기업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지난해 반도체
(원투원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 22일 삼패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을 뒤늦게 전했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시행하는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가 자발순환회복(ROSC)됐고, 이후 신속한 병원 이송이 이루어졌다. 환자는 이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으며, 남양주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시 도움을 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판단과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믿음직한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연동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세종시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은 총 2,110t으로, 이미 매입을 완료한 산물벼 480t을 제외하고 건조벼 1,630t을 매입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2개 품종으로 매입한 벼는 지역 내 정부관리양곡창고 3곳에 보관된다. 시는 중간 정산금을 매입 직후 농협을 통해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 기준으로 환산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병해충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이 6일 고운남측도서관에서 글쓰기 수업 수강생의 작품을 한 데 엮은 문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마음의 문을 여는 글쓰기’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창작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고운남측도서관은 올해 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집 제목은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고 말하는 나에게 : 길 위에서 만난 열다섯 개의 마음이야기’다. 수강생 15인은 해당 문집에 자신만의 개성을 녹인 자전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백하게 담아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자신만의 작품을 소개하고, 문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집은 관내 공공도서관 15곳에서 누구나 열람․대출할 수 있다. 세종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쓴 글을 문집으로 엮어 도서관에 비치해 기쁘다”며 “이번 출판이 관내 글쓰기 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소담동 하늘빛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60만 8,000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하늘빛어린이집이 지난달 30일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소담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사협 특화사업에 활용,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참여와 연대 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차량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차량용 소화기 비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차량 내 전기장치 증가와 연료 효율 향상을 위한 복잡한 엔진 구조로 인해 차량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도로 위 차량 화재는 순간적인 불꽃이 순식간에 확산되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특히 주행 중 화재는 구조대 도착 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이런 위급한 순간, 운전자 스스로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비다.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 한 대가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작지만 강한 안전보험’인 셈이다. 홍성소방서는 모든 운전자에게 차량 내 1대 이상의 분말 또는 강화액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며, 설치 위치는 운전자가 쉽게 꺼낼 수 있는 운전석 밑이나 조수석 옆이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압력게이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기한이 지난 소화기는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장 강기원은“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소화기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5일 오후 8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 A PLUS팀의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8시 정각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어 약 12분간 음악·빛·불꽃으로 구성된 대규모 불꽃이 연출됐다. 축제장은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행사 중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파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장 내 300명 이상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질서 있는 관람을 유도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들이 귀갓길 통로를 확보하여 불꽃쇼가 끝난 뒤 질서정연하게 관람객을 이동시켰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를 찾은 분들이 만개한 국화와 화려한 불꽃쇼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해남군은 오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27명을 공개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 및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과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과 가구 방문 현장 조사를 담당할 도급조사원 109명으로, 총 127명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직접 방문 하여 신청 가능 하며, 접수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행정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해남군 황산면 남리 5일시장이 2026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도비 36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장시설 환경 정비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노후화된 기존 점포를 재건축해 점포 24개소 및 아케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남리 5일시장은 매 3일과 8일 개시하는 장으로서 1일 이용객 수 최대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남리 5일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상가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해남군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27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각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시민, 단체, 기업, 지자체에서 총 44건을 응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후 온라인 투표와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해남군은‘해남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정책 실행화와 군민 생활화’를 주제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이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의 확산 과정을 제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해남군은 2022년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 및 추진계획 2025~2029 수립 등 체계적인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구성된 민·관 협업팀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100인의 주민참여단 운영, 지속가능발전대학과 숙의공론화장 개최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
(원투원뉴스) 연말이 다가오며 절세와 지역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과 출향인, 그리고 전국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대비는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혜택 이외에도 기부 금액의 30%에 대해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대비한 합리적인 세테크를 위한 수단으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주목받는 제도이다. 나주시는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52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어 답례품몰을 운영하고 있다. 답례품은 나주배, 나주쌀, 홍어회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과 등심, 삼겹살, 목살 등으로 구성된 축산물, 배즙, 나주배 쫀드기, 배 쌍화차 등으로 구성된 가공식품을 비롯하여 나주 시내 상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나주사랑상품권 등이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