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군산시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진행한 ‘고군산섬잇길 팝업행사’가 지난 8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는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일부 기념품은 조기 품절 되어 재입고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의 대기 인원이 몰렸고, 주말과 공휴일 연휴기간에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면서 첫 팝업행사로는 이례적인 현장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직접 방문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고군산군도를 도심 속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K-관광섬관(근대교육관)을 비롯한 체험 공간을 꾸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참여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K-관광섬관에서 말도, 명도, 방축도로 가는 가상 여행을 시작하여각각의 섬을 미션으로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군산군도”와 “고군산섬잇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섬 여행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홍보성 행사에서 벗어나 미션형 테마로 구
(원투원뉴스) 서울 성북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3주 차인 8월 11일 기준 지급률 96%를 돌파했다. 구는 남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나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이 주요 대상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담당 공무원이나 통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을 요청해 주민센터 직원에게 직접 안내를 받은 종암동 주민은 "거동이 어려워 신청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집까지 찾아와 신청을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소비쿠폰은 총 41만4,079명이 지급 대상이며, 현재까지 약 39만8,000명이 신청을 완료해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구는 신속하
(원투원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서면 교차로 국민은행 앞에서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구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동 회장단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 부산진구 자원봉사 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면 일대에서 구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광복절을 비롯한 국경일에 전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노학양 지회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태극기를 다는 작은 실천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함양과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4개 복지관(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한된 복지 재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부정수급을 근절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동래구와 4개 복지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정수급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수급자의 변동사항 사전 신고 독려 ▲부정수급 의심 사례 발굴 및 제보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관으로서, 수급자가 자격 유지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관의 핵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부정수급이 없는 동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남구지역 한 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늘봄지원연구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지원연구사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책임자로, 기획·연구·조정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51명(초등 50명, 특수 1명)을 학교 현장에 배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늘봄지원연구사 제도의 상반기 운영 성과 점검, 우수·특색 사례 공유,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활용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늘봄지원실장 역량 강화 사례’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올해 하반기 광주 늘봄학교 운영 정책과 행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교육청과 타 시·도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질 높은 광주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14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사회복지종사자 폭력피해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 광주시, (재)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폭력 피해 실태를 알리고, 회복과 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고정국 박사가 ‘광주 사회복지종사자의 클라이언트 폭력피해 실태와 회복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2%가 언어폭력, 47.2%가 신체폭력을 경험했으며, 30.8%는 이로 인해 이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 후 공식 대응보다 동료 간 비공식 공유(38.8%)나 무대응(10.7%)이 많았고, 가해자에 대한 조치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된 대안으로는 ▲‘권익지원센터’ 설치 ▲CCTV 등 안전인프라 의무화 ▲폭력피해자 분리 및 유급휴가 보장 ▲대체인력 지원체계 구축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다. 토론자에는 김경민 국립나주병원 호남권트라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8월 14일 오전 10시, 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 자문위원회는 의회, 학계, 여성계, 관광, 복지, 기업 부문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직 14명, 당연직 1명으로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여성가족연구원은 2026년도 연구 수행을 위해 지난 6월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총 25건이 제안됐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가족·복지분야 정책개발”을 목표로 연구의 시급성·중요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차년도에 우선 수행할 과제를 선정했다. 김숙영 원장은 “앞으로도 여성가족연구원은 변화하는 여성·가족·복지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정, 의회,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원투원뉴스) 대전 대덕구는 ㈜선양소주(대표이사 김규식)로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성금 101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지역 소주를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양소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밝히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자사 제품인 ‘선양’과 ‘선양 린’ 판매 시 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 청년들에게 기부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누적된 장학기금은 약 9억1000만원에 달한다.
(원투원뉴스) 의성군이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군은 당초 9,902억 원에서 1,350억 원을 증액한 1조 1,252억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세입 기반이 제한된 농촌지역의 한계를 넘어 국가공모사업 유치와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등 보조재원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다. 이번 추경에는 전통사찰 피해 복구, 국가유산 긴급 복구, 산사태 위험지구 복구, 단촌 구계 마을단위 개선사업 등 산불 피해복구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재난홍보방송 가정용 수신기 설치(27억원), 인명피해 우려지역 자동차단시설 설치(24억원), 수문 자동화시스템 구축(16억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4억원)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기반 확충에도 중점 투자가 이뤄졌다. 의성군은 올해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 원포인트 1회 추경(3월 6일), ▲산불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2회 추경(4월 7일), ▲산불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회 추경(5월 15일)을 편성하여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석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명노 의원을 선임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 조석호 위원장, 이명노 부위원장, 박필순, 박희율, 서용규, 심철의, 안평환, 홍기월 의원 본회의 직후 열린 사전간담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다선 연장자인 조석호 의원이 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조석호 신임 예결특위위원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꼭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는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예결특위 재구성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예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투원뉴스) 익산시가 2025년 하반기 공무직 전보 인사를 단행해 조직 활력을 높이고 시민 편익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14일 2025년 하반기 공무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순환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보 인사로 총 19명이 이동했다. 시는 장기재직자의 인사고충 해소와 동기부여를 위해 동일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무보조직원 중 순환이 필요한 직무를 전보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동일 부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우는 필수 전보로 지정해 조직 내 활력 제고를 도모했다. 다만 (준)특수현업, 국·도비 보조사업, 조리원, 2026년까지 퇴직 예정자, 특수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관련 전공자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 등은 전보 대상에서 제외해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익산시는 개인별 고충도 세심히 반영했다. 건강 문제, 육아, 장거리 출퇴근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무직 인사는 역량 강화와 시민 편익 증진, 조직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리얼월드 성수’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제32회 광주김치축제 사전 홍보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 사업’으로, 광주김치축제, 금산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대구치맥축제 등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국 4개 대표 지역축제가 참여한다. 팝업스토어는 ‘구석구석 마트에서 사라지는 사람들의 행방을 찾아라’를 주제로, 김치명인의 이야기와 실제 소품을 활용한 미션형 게임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 촬영 ▲임무보고서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리워드와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할인권이 특별 경품으로 함께 제공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게임형 체험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되고 엠지(MZ)세대가 즐겨 찾는 명소인 성수동에서 열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2회 광주김치
(원투원뉴스) 광주광역시가 지역 도서관들을 대상으로 역사왜곡 논란 도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광복 80년, 역사왜곡 도서 관리방안 간담회’ 후속 조치다.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임택 구청장협의회장(동구청장) 등은 최근 일부 극우 성향 출판물에서 드러난 현대사 왜곡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전문적인 관리체계 마련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미래 세대의 올바른 민주주의 가치관 형성과 허위 서술 및 왜곡이 없는 도서 제공을 위해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된 역사왜곡 논란 도서 7종에 대해 광주시, 자치구,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30곳과 작은도서관 345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논란 도서 7종에 대해 공공도서관 18곳에서 25권, 작은도서관 2곳에서 2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알려진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6개 도서관에 총 6권이 비치됐던 것으로
(원투원뉴스)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13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명시된 것을 두고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목포시 35년 염원이 마침내 국가의 공식 국정과제로 반영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에는 의대가 없는 지역에 국립의과대학을 신설하고, 대학병원 기능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을 함께 설립해 지역 내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경선 의원은 “전남은 오랜 기간 지역 의료 공백으로 병원 진료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왔다”며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교육기관 신설을 넘어, 지역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면 지역 내 의사 양성과 역외 유출 감소를 통한 의료 접근성 개선은 물론, 국립의대와 연계한 공공ㆍ응급의료 체계 강화, 의료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병원 역량이 제고될 것이며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n
(원투원뉴스) 8월 13일 오전 11시, 대구지방보훈청 관내 8개 시군의 무공수훈자회 운영위원회가 김천시보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오성 경북도지부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지회장, 유족회장,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회의 활동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회의를 준비한 박정빈 무공수훈자회 김천시지회장은 “김천에서 무공수훈자회 경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회의를 통해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무공수훈자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경북 최초로 김천시립추모공원 내에 국가유공자만 안치되는 단독 보훈실을 조성했으며, 김천 보훈의 상징인 충혼탑과 위패실을 정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숭고함과 존경심을 높이도록 하는 등 보훈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