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안군은 11월 6일 변산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변산면의 고령자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양․한방 진료뿐 아니라 치과·안과 검진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번 왕진버스에는 대한의료봉사회, 원광대학교치과병원, 다비치 안경점(군산 수송점)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맞춤형 종합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부안군은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의료서비스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왕진버스는 하서면(7월 2일)을 시작으로 상서면․행안면(7월 17일),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9월 18일), 변산면(11월 6일)까지 총 4번 운영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
(원투원뉴스)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6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희망복지지원단 ▲소룡동행정복지센터 ▲소룡초등학교 ▲월명중학교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군산시가족센터 ▲군산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사례 아동의 구체적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역할과 연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환경의 위생 문제, 아동의 가정환경으로 인한 문제행동 가능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연계 △학교 내 학습 및 생활지도 강화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부모 상담 및 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전 점검 △복지자원 및 긴급 지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또
(원투원뉴스) 순천시의회는 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가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의정활동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국가의 입법기관을 직접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일정으로, 청소년의원들은 본회의장 참관과 박물관 관람 후 대한민국의 정치제도와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민주주의가 일상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끼는 값진 경험을 했다. 견학에 참여한 청소년의회 의장 정지민 학생과 부의장 서유진 학생은 “국회 방문을 통해 정치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동안 공부를 핑계로 소홀했었는데, 앞으로는 정치와 사회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강형구 의장은 “이번 국회 방문이 ‘시민참여의 중요성과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우리 청소년들이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원투원뉴스)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제18회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사랑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행복한 고흥! 농업이 희망이 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고 1,600여 명의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4-H본부·4-H연합회) 4개 단체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와 국화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농업인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굳건히 지켜온 학습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투원뉴스) 고흥군은 ‘제5회 고흥유자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행사장 일원에서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3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질서)·전기·안전·가스·토목 등 7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10월 24일 제7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심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 확인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주차장 및 갓길 주차 구간 등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올해 약 2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군은 인파 관리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
(원투원뉴스) 고흥군은 6일 금산면 어전리 연소마을에서 268회 어깨동무봉사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소마을, 평지마을, 동촌마을, 옥룡마을 주민 등 48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됐다.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매년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의료, 이미용, 소형 가전수리, 칼갈이, LED등 교체, 방충망 수리, 세무·행정상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군청 직원과 민간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군민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복지와 공감받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20일 두원면 대전마을에서 대전리 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269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고흥군은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광양축협이 주관했으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들이 출품돼 품질·체형·육질 등을 평가받았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유자골 고흥 한우’의 명품화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금산면 김지훈 농가(암송아지 분야 최우수상)▲남양면 김민주 농가(미경산우 분야 장려상) ▲대서면 농가(경산우 2부 장려상)가 각각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이 추진 중인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 육성사업 ▲우량암소 선발·사육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체계적인 축산 경쟁력 강화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3일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고흥읍 박미영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도체중 575㎏, 등심단면적 145㎠, 근내지방도 8, 육량지수 64.09, 1++A 등급, 총점 466.50점
(원투원뉴스)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가좌배수지(가좌동 1-11번지 일원) 부지 및 체육시설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갑)과 협의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과 구 예산 1억 5,800만 원을 더해 추진됐다. 주민들의 시설 노후 개선 요구를 반영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선 결과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약 60%로, 노면 정비, 배수로 및 펜스 설치 등 환경 개선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새로 조성되는 체육시설에는 인조잔디 족구장 3면과 소규모 야구연습장이 포함되며, 특히 연습장 상부에는 안전을 위한 그물망이 설치됐다. 고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가좌배수지 주변의 안전 확보와 주민 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대전자치구의장단협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원에서 2025년 특별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 5개 자치구 의장과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첫날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서울 사무처를 방문하여,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현황과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불균형 조직체계 개선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튿날에는 서울경찰청 상황실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 관리 체계 및 현황을 점검하고, 대전 트램 조성공사 추진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 확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모색했다. 오관영 대전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서울의 선진 자치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 5개 자치구 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원투원뉴스) 나주시의회는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시 구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인공태양)의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에 부합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질의 안정성과 넓은 부지 조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핵융합 핵심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연구역량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연구성과의 산업화에 최적 ▲정주 여건 및 접근성의 강점을 내세우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시 유치를 적극 제안했다. 김강정 의원은 16명의 연대 서명으로 공동 발의된 건의안을 제안하며 "나주시는 국가 에너지 기술의 미래를 선도할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내 대형 연구시설은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라권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라며 지역 간 불균형을 지적했다. 이어 "나주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R&D 인프라의 지역 불균형을 해
(원투원뉴스) 나주시의회는 6일 제274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및 재정지원 확약에 관한 동의안’을 의결했다. ‘인공태양’이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행융합)를 지구에서 인공적으로 구현하여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고갈의 우려가 없는 기후 변화, 에너지 안보, 탄소중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이다. 이날 나주시의회는 16명의 연대 서명으로 공동 발의된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시 구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나주시는 한국전력 본사,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의 소재지이며 나주혁신산단 등지에 670개 이상의 전력 기자재 및 에너지 연관 기업이 집적된 국가 에너지 기술의 미래를 선도할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재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종 부지 선정이 11월 말에 예정된 지금, 우리 나주는 미래 에너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결정적 기회,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라는 큰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에너지 속에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 남구가 생활 속 세무행정 혁신으로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는 최근 추진 중인 지방세 징수 시책과 납세 편의 사업들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포항시 남구에서 부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남구의 우수 세정사례인 ▲찾아가는 체납 관리 ▲효(孝) 문화형 자동이체 안내문 발송 ▲손에 쏘~옥 환급서비스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의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부산 남구 세무2담당관은 “세금 징수는 단순히 납세의무 이행이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한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 간 주민 체감형 세정 시책을 상호 공유하면서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6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남구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 ‘착한가격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45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현장 점검과 심사를 거쳐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남구에는 총 6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전기요금 지원 외에도 인증 현판 제공, 소모품(종량제봉투·물티슈 등) 지원,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전기요금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원투원뉴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5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유엔남구 다가치키움해결단 육아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육아맘들의 양육 코칭과 정서적 공감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됐으며 총 20명의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육아맘들이 함께했다. 이 날 강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양육의 마음'을 주제로, 그림책 소개 및 낭독, 양육 코칭 토크, 패브릭 오브제(플라워)로 감정 인형 만들기를 하며 자신의 양육 감정을 돌아보고 수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일등 도시, 육아친화마을 남구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6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분산에너지 4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심부건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식 의장, 이순덕·김규성·서남용·이경애·성중기·유이수 의원과 지역 전문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연료전지와 ESS저장장치’를 주제로 미래 분산에너지의 기술적 동향과 지역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양영근 한국가스신문사 대표는 수소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술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제시했다. 양 대표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성공은 지역 단위의 실증과 참여가 핵심”이라며 “완주군이 수소도시 1번지로서 에너지 자립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지역 수용성 확보, ESS 안전관리 체계 강화, 그리고 분산형 전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심부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