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남양주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6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앞장섰다.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축구·테니스·게이트볼 등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에서는 육상, 축구, 체조 등 22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5개 종목에서 38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그 경험을 살려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삼았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선수단이 함께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생활체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활동이자 시민 화합의 기반”이라며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
(원투원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7일 오전,『금요 딩동댕 당동♬』 바이올린 클래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바이올린 재능클래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이 처음 바이올린을 잡던 순간부터 22회차의 꾸준한 수업을 거쳐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음악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떨림과 설렘 속에 시작됐으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박수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북돋웠다. 준비한 곡들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참가 청소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수료증 전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사랑스러웠으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투원뉴스)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Beyond the Dream)’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8일 폐막 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투원뉴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차 정기회의를 통해 “지자체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 운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행정안전부와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기준인건비는 지방자치단체가 인력을 운영할 때 투입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로, 인구·면적·산업·농경지·외국인 등 9개 행정지표를 기초로 산정된다. 하지만 최근 복지, 안전, 기후 위기 등 대도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인건비 산정 방식은 이러한 변화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협의회의 공통된 문제 인식이다. 또한, 2025년부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재정 페널티가 부과되면서 지자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이는 곧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와 행정 수요가 급증한 지역의 경우, 정원 확대나 인력 충원이 제도적으로 어려워 행정서비스 지연이나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원투원뉴스)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6일 아·태 지역 시장, 주지사, 지방 및 지역정부 대표들이 함께하는 ‘고양선언’발표로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는 높은 관심 속에 27개국 173개 지방정부와 단체 807명 내외 인사가 모이며 역대 어느 때보다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폐회행사는 소노캄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환송만찬으로 꾸려졌으며, 이 자리에서 발표된 ‘고양선언’은 총회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각 지방정부 대표들의 공감대를 이룬 ‘고양선언’에는 △경제 회복력과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청년 리더십 강화 △에너지 자립 가속화 △가족친화적·포용적 도시 조성 등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 비전이 담겼다. 참가 도시들은 이번 총회에서 이루어진 논의가 아·태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길 희망하며, 지방정부 연대가 글로벌 과제 해결의 출발점임을 피력했다. 이보다 앞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
(원투원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문화 체험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제6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지난 4월 25일과 26일 공주 역사 탐방, 6월 28일 경복궁·북촌 탐방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광명시 내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민속박물관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2명과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민속역사박물관과 롯데월드를 견학했다.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이 바빠 여행을 거의 가보지 못했는데, 친구들과 민속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책에서 보던 옛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놀이공원에서도 즐겁게 놀아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이 많다.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원투원뉴스)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단기 취업특강은 전액 무료로 진행했으며, 수강생 선발 과정에서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그 결과 참여한 40명 전원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사전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취업 의지를 북돋우고,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 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서비스 태도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나이와 경력 단절로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의 짧은 과정이었지만 면접 심사로 선발된 만큼, 교육생들은 충분히 준비된 인력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취업 연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시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원투원뉴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릴레이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이자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로 잘 알려진 강원국 작가가 ‘말하기와 글쓰기로 여는 새로운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작가는 연설비서관으로서의 경험과 작가로서의 삶을 예로 들며, 말과 글이 삶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 있음을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 수강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나이가 들수록 내 감정과 생각을 감추기 쉬운데, 이번 특강을 통해 내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꺼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기표현은 곧 나 자신을 사랑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특강이 중장년이 자신의 삶에 또 하나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광명시는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 번째 릴레이 명사특강은 오는 10월 25일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 작가가 ‘논어에서 찾
(원투원뉴스) 광명시가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트레킹 대회를 열어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7일 충현역사공원에서 광명동굴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제2회 광명시장배 어울림 가족 트레킹 대회 2025’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자문위원, 광명시장애인연합회,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안전한 진행을 위해 광명시산악연맹, 자율방범대,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윈윈서포터즈’가 협력했다. 트레킹은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장애 인식 퀴즈, 인증사진 찍기, 특수체육 체험 등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경품 추첨으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같은 길을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힘을 나누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미”라며 “광명시는
(원투원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영화제에 참석해 기후위기의 현실을 알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역 시지브이(CGV)에서 다큐멘터리 ‘바로 지금 여기’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했다. 상영작은 쪽방촌 주민의 폭염 경험, 농촌 여성 소농의 생존, 기후 운동에 나선 청년·노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후위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제는 소개 영상으로 시작해 영화 상영과 미니 토크쇼 ‘감독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졌다. 토크쇼에는 박승원 시장, 맹소영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남태제 감독,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만큼 지방정부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리 대비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는 기후 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정
(원투원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명시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4~6학년)와 중등부 등 총 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지역 연계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 코딩 역량을 쌓은 뒤 본선에 도전했으며, “센터에서 배운 코딩을 대회에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 광명동굴 등을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니 광명을 새롭게 경험하는 느낌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회 현장에는 로봇 체험, AI 그림 그리기, 가족 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학부모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관람한 학부모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아이의 모습이 진지해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문별 1~3등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는 센터 교육을 통해 코딩을 접한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도전
(원투원뉴스) 광명시 책과 예술을 잇는 축제, ‘2025 광명 아트북페어’가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아트북페어에는 독립출판 작가·서점·출판사 등 112팀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책과 엽서, 포스터, 문화상품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특히 광명에서 활동하는 독립출판 작가 10팀과 ‘2025 광명시 독립출판 지원 작품공모’ 선정 시민 작가 4팀이 함께해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 토크룸에서는 '청년이 시를 믿게 했다'의 저자 이훤 작가가 ‘너무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를 주제로 북토크를 열어 관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손바느질 여름 꽃받침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책 도장 장서인 제작 ▲엽서 만들기 ▲상상스위치 연극놀이 ▲만다라 콜라주 체험 등은 남녀노소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인기를 끌었다.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봉봉오리의 ‘돌봄의 시간’ ▲김희라·김민선의 ‘물고기
(원투원뉴스) 광명시가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광명시 책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책 읽는 사이, 보물찾기!’를 주제로,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저마다의 보물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의 장으로 꾸려졌다. 축제는 공연, 강연, 체험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종합 문화 행사였다. 개막식의 금관앙상블의 연주와 마술 서커스 공연이 분위기를 북돋웠고, 이어 시민대표와 독서문화공동체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북 공연과 정다연 작가의 북콘서트, 청년예술가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오엑스(OX) 퀴즈,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지역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한 북마켓, 시민이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총 47개의 체험·홍보·판매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물찾기’ 주제에 맞춰 진행된 미로형 퀴즈 이벤트, 야외 놀이터 등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활기를 높였다.
(원투원뉴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축제를 열어 가을 도심을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물들였다. 시는 지난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열린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을 정원을 무대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시민정원사 교육생과 광명자치대학 교육생 등 20여 명이 운영에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부스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문화 실험’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이케아 광명점이 야외 가구와 소품을 지원해 축제 공간을 세련되고 편안하게 꾸몄으며, 시민들은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또 잔디광장에서는 ‘정원 어벤저스 명랑운동회’, ‘서바이벌 인 더 가든(오징어게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가 펼쳐졌
(원투원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체감 행정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건의했고, 박 시장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하나씩 답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교통 관련 민원이었다. ▲광명동, 철산동 일대 교통정체 해결 위한 지하 교통 인프라 구축 ▲옥길·광명동~하안동 구간 도로 연결 ▲광역철도망 조기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박 시장은 “교통 관련 민원은 시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관련 부서와 기관에 전달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