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울산 동구는 11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교통 지원 및 현장 응원 활동을 펼쳤다. 울산 동구는 수능 당일 아침,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차량 안내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이 지각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험장 앞에는 응원 현수막과 색색의 손팻말을 든 직원 및 교통지도 봉사자들이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쯤 대송고등학교를 찾아 수능 시험을 위해 입실하는 고3 학생들과 배웅하러 온 학부모를 응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오랜 시간 마음 졸이며 곁에서 함께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충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신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맡아, 공직자로서 새로운 인식 개선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의 본질 ▲인권 차원으로 본 성매매 예방 ▲인신매매 방지법 소개 ▲가정폭력과 성매매의 국내 현실에 대한 국외 인식 등이며,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매매와 교제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충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연 1~2회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리더로서 인식을 강화해 공직사회를
(원투원뉴스) 청양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4,007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등 9개소에서 2025년산 일반벼, 가루쌀 등을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벼 163톤은 농협DSC를 통해 이미 매입을 완료했으며, 일반벼 3,309톤과 가루쌀 535톤은 건조벼로 매입하게 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바로미2(가루쌀)이며, 참여 농가 중 29개 농가를 무작위로 표본 선정해 품종 검정(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 매입 품종 외에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경우 해당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할 수 없다. 중간 정산금(40kg당 4만원)은 매입 직후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연말 경 결정하며, 12월 31일까지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깨씨무늬병이 기승을 부리고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수발아 피해로 벼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고품질 쌀을
(원투원뉴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ICC, 신세계 메가박스, 독립․예술영화관 등 대전 전역에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7th 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개최한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전문영화제로, 일반영화제와 달리 특수영상 기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어워즈에서는 지난 1년간(2024.7.1.~2025.6.30.) 공개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중 특수촬영 기술, 미술, 소품, 분장 등 특수효과 분야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과 기술진, 배우를 선정․시상한다. 올해 슬로건은‘환상 감각 속으로 Feel the vision’으로, 개․폐막식과 레드카펫, OTT어워즈(기술상·연기상 15명),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특수영상 기술사례 강연, 성과전시, 취업상담, 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의 국제적 교류와 확장성 강화를 위해 대전 내 외국인‧유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인 ‘베트남’을
(원투원뉴스)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JCON, 원장 김성규)에서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콘텐츠코리아 2025 (CONTENTS KOREA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북지역 콘텐츠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국내외 시장에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전북콘텐츠산업협회와 협력하여 ▲전북콘텐츠기업 공동관 ▲전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관 및 수혜기업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기업의 다양한 성과물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 콘텐츠기업 공동관’에서는 전북지역의 대표 콘텐츠 기업 8개사가 참여해 캐릭터,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상담부스 및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관 및 수혜기업 전시관’에서는 2025년도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콘텐츠 5개 결과물을 최초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전주시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과 기지제 일대에서 ‘천천히 함께, 우리 가족 행복 슬로런(걷기)’을 주제로'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행복더함 나눔 육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 걷고 천천히 달리는 ‘슬로런(걷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육아의 가치를 공유하는 가족 중심 참여형 축제다. 행사는 ▲개회식 ▲오리엔테이션과 준비운동 ▲가족 행복 슬로런 ▲체험부스 활동 ▲예술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족 행복 슬로런’은 영아용(1km)과 유아용(3km) 두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 내에서 자연보물찾기, 가족사진 인증샷, 가족미션 수행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코스를 완주한 가족에게는 기념 메달과 선물 가방이 제공된다. 또한 슬로런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들도 즐길 수 있도록 ▲가족 Fun Fun 체험존 ▲마음ON 부모상담존 ▲가족사랑 공연마당 등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도움센터’ 확대에 나선다. 도는 현재 12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13개소의 주민도움센터를 오는 2026년까지 13개 시군 14개소로 확충해 촘촘한 지역 돌봄안전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전주시가 2개소로 확대되고, 나머지 시군은 각각 1개소씩 운영하게 된다. 군산시는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을 통해 주민도움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형 주민도움센터는 2011년 1월 25일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전신으로 하며, 2022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자치도만이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시장 보기, 병원 동행, 민원 대행, 말벗 서비스 등 일상에 밀착된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며, 상주 전담인력 3명이 지속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현재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완주군이 새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투입한 어장정화선(전북901호)이 2025년 공유수면 정화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양환경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전북901호는 2023년 67억 원을 투입해 건조된 171톤급 선박으로, 800마력 엔진 2대와 폐기물 수거용 크레인 등 정화작업 특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선박 전·후방에서 동시에 작업이 가능해 효율적인 해양폐기물 수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매년 초 각 시군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어업인 및 어촌계의 의견을 반영해 정화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군산(641ha), 부안(360ha), 고창(150ha) 등 총 1,151ha의 공유수면을 정화해 32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어선 및 연안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어구·폐그물 등을 적재할 수 있는 선상집하장을 적극 활용하여 총 10회 접안, 81톤의 해양폐기물을 육상으로 이송·처리했다. 이를 통해 연안 발생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선상집하장 기반의 해양폐기물 처리체계를 본격화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개야도에서 금강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
(원투원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구천동 자연품길(국도37호선, 12km)'이 국토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관광도로'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47개 지자체가 공모한 35개소 관광도로 지정 신청지역 가운데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제주(구좌 숨비해안로), 경남(함양 지리산 풍경길), 전북(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제천청풍경길), 전남(백리섬섬길), 강원(별 구름길) 등 단 6곳만이 지정됐다. 전북에서는 무주가 유일하게 선정되며, 관광도로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관광도로 지정제도는 '도로법 제48조의2'에 근거해 도로 주변 자연환경·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해 여행과 힐링이 결합된 도로 중심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은 덕유산국립공원과 구천동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12km 구간으로, 덕유산·태권도원·반디랜드 등 무주의 대표 관광지를 하나의 축으로 잇는 길이다. 구천동 33경 중 13경이 도로 주변에 자리해 사계절 내내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라제통문·은구암·수심대 등 명소를 연결하는
(원투원뉴스) 전북자치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경기장을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서울시와 전주 하계올림픽과 관련해 총 8개 종목 9개 체육시설 사용과 관련해 일부 협의를 마쳤다. 서울에 배치된 종목은 육상(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비롯해 핸드볼(올림픽 핸드볼경기장·올림픽 체조경기장), 테니스(올림픽 테니스장), 체조(올림픽 체조경기장), 배구(장충체육관·서울 아레나), 사이클트랙(사이클경기장벨로드롭) 종목과 농구(잠실 스포츠콤플렉스 실내체육관)·축구(서울월드컵경기장) 예선전이다. 이에 따라 총 51개 경기장 중 전북 도내에서 32개, 타 지역에 19개 경기장을 활용한다. 경기장은 대부분 기존 시설을 개선하거나 임시시설로 대응하며, 건립이 예정된 시설을 활용하는 등 별도의 경기장 신축은 없다. 경기장 재배치는 다음과 같은 원칙에 기반했다. 우선 전북 내 우선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경기장 규모나 수용 능력 등이 부족한 경우 타 지역과의 분산 개최를 검토했다. 특히 무주, 임실, 장수, 고창 등 종목별 특화 인프라를 갖춘 시군은 우선 배치됐고, 도
(원투원뉴스) 울산 동구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규칙에 근거하여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혹한기 대비 물품을 지급하고 안전장비를 배부하고 안전 교육을 하는 등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구는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추운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저체온증과 동상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혹한기 응급키트와 구급약품 상자, 체온 유지를 위한 핫팩을 배부했고, 12월 중으로 안전모와 방한 안전 조끼를 배부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4일에는 겨울철에 더 위험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산업보건의가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동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4조(법령 요지 등의 게시 등)에 따라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를 게시하여 근로자가 자신의 안전과 관련된 권리와 사업주의 의무 사항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산업안전 보건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동구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업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투원뉴스) 강임준 군산시장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올해 군산시 수능 응시생은 총 2,500여 명으로,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한 9개 고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군산제일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라며 “끝까지 침착하게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매년 수능일마다 현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군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도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중·고교생 무상 시내버스 정책, 학과체험형 진로캠프 및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투원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목) 새벽 5시,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주시험지구(제55지구)의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 상황을 점검하며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교 파견감독관과 교직원, 호송 경찰 등을 격려하며, 많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저마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아침 6시경부터 상당고, 일신여고, 주성고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문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의 수많은 관문 중 하나일 뿐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내일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원투원뉴스) 예천군에서는 13일 오전 9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강영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축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의무 교육으로,'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연 1회,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예천축협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친환경·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생산비 절감과 탄소중립 등 축산 분야 주요 현안 대응,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축산인들을 위해 현장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예천군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