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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주관광공사, 로컬 콘텐츠로 관광 체질 개선…관광안내사 현장 교육 본격화

道·제주관광공사, 관광안내사 대상 김녕마을 로컬 투어 운영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9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원에서 관광안내사의 지역 이해도와 현장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제주 관광자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관광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지역의 삶을 전달하는 관광안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와 공사는 관광의 핵심이 되는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이해하고 해설할 수 있는 관광안내사를 육성해 제주관광의 수용태세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김녕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안내사들은 이날 김녕 지역을 잘 이해하는 전문가와 함께 △금룡사에서의 로컬푸드 체험 △남흘동·김녕마을 안·청굴물·김녕어울림센터로 이어지는 로컬 투어 △해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해녀 체험 시설 답사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김녕리의 지질환경과 생활문화, 생업과 해양 문화를 직접 살펴보며 마을의 고유 자원을 이해하고, 이를 관광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안내사는 제주관광의 최일선 현장에서 여행객에게 제주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관광종사원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면서 제주관광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올해 제주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현장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온라인 플랫폼인 ‘J-Academy에서 사전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