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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재)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 '우리 아이 음악회'

보고 듣는 우리 아이 첫 클래식

 

(원투원뉴스)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우리 아이 음악회'를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우리 아이 음악회'에서는 아동을 위한 대표적인 클래식 작품으로 손꼽히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와, 음악을 통해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아동의 관람이 제한되는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과 달리 관람 연령을 24개월 이상으로 확대해, 유아와 아동이 생애 첫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랜 시간 클래식 음악에 집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샌드아트와 부산시립극단 배우의 내레이션을 더한 구성으로 음악을 보다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백승현이 맡는다. 백승현은 서울예술고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 석사를 각각 취득했으며, 데트몰트 시립극장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 창작 음악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 TIMF 앙상블,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위로 등과 협업했으며, 현재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이자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샌드아티스트 노선이는 대한민국 1세대, 부‧울‧경 제1호 샌드아티스트로 지금까지 2,500회 이상의 공연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미래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피터와 늑대’,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였으며, 장사익, 권미희, 박혜경과 함께 BBS 마인드 힐링콘서트 ‘마음을 담아’에서도 함께 해왔다. 이 외에도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부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등에서 아름다운 그림과 빛나는 스토리의 샌드아트를 선보여왔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혁우는 현재 부산시립극단 수석 단원이자,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이사다. 현재 연극을 비롯한 영화 및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 배우 협회 부회장, 극단 동서레퍼토리의 대표를 역임했다. 이에 더해, 부산 연극제 대상,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및 연기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내레이션을 맡은 또 다른 배우 오희경은 부산시립극단 상임 단원으로 KBS 예술단 단원을 역임했으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코러스 라인', 연극 '몰리스위니', '벚꽃 동산' 등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공연에서 이혁우, 오희경 두 배우는 2인극 형태의 내레이션을 선보여 공연의 재미를 배가해줄 예정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