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파주시는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공직자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신종 범죄까지 포괄하는 통합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 성매매 산업 현실을 다룬 영화 ‘호스트네이션’을 함께 관람한 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영화 내용과 연계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같은 방식은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젠더폭력 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강사진은 사례를 바탕으로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관련 최신 법령과 실질적인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피해자 보호 중심의 대응 원칙과 조직 내 올바른 신고·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2차 피해의 유형과 발생 원인을 짚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과 책임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안전한 공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공직사회에서 공무원들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신뢰받는 조직 환경 및 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직장 내 환경에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