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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산시 ‘유형별 환경오염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실시

22일, 두현천 일원서 교통사고로 인한 유류 유출 가상 훈련 전개

 

(원투원뉴스) 울산시가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울주군 청량읍 두현천 일원에서 유형별 환경오염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에서 유류 약 40리터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사고대응 역량을 높인다.

 

훈련은 사고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 출동, 오염원 유출 차단, 기름 차단막(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 등 긴박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또 오염도 측정을 위한 시료 채취와 대기오염 현장 측정, 주민 보호를 위한 안전구역 설정, 상황판단회의 등이 이어지며, 이후 오염 방제 물품 회수와 지정폐기물 처리 등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기름 차단막(오일펜스)과 흡착붐 등 방제 장비 설치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향후 대응 지침서(매뉴얼) 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 위 사고가 하천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