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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학교, 시험기간 아침밥은 무료, 저녁밥은 1000원

총학생회-대학본부, 무료 아침밥에 이어 ‘천원의 저녁밥’ 시행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새벽 총학생회는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우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본부와 함께 ‘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가좌캠퍼스 중앙1식당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시험기간 중 ‘무료 아침밥(아침의 행복)’의 긍정적인 취지를 저녁 시간대까지 확장한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가중되는 점에 주목하여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던 데에는 학생들의 요구를 수렴한 새벽 총학생회의 기획안에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예산 확보부터 식단 구성에 이르기까지, 대학본부와 생협, 학생 자치기구가 수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조율해 낸 값진 결실이다.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이번 1학기 중간고사를 시작으로 기말고사 기간에도 동일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2학기 중간·기말고사 기간에는 진주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유치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지역 상생 복지 모델’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새벽 총학생회 오세범 회장은 “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대학본부와 생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험 기간 밤낮없이 공부하며 고생하는 학우들이 밥값 걱정 없이 따뜻하고 든든한 저녁을 먹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세범 회장은 “새벽 총학생회는 앞으로 ‘천원의 저녁밥’ 사업 외에도 학우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2023년 1학기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하여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4년 기말시험 기간부터는 시험기간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동문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 기부로 천원의 아침밥과 무료 식사 제공 사업이 점차 확대되는 등 학생들의 복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학생 만족 대학’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경상남도·진주시의 지원과 대학 자체 예산을 포함, 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방학 및 공휴일 제외), 가좌캠퍼스(중앙식당), 칠암캠퍼스(칠암식당), 통영캠퍼스(학생생활관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