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연수구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제임스, 신유열)와 손잡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기업 유치 차원을 넘어, 지역 미래 인재를 산업 생태계와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가동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수구는 지난 15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와 함께 ‘바이오 청년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1월 양 기관이 체결한 ‘지역 발전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협력해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실무 노하우와 진로 정보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관내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특성화고 학생 등 바이오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도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지역 청년들의 기대감 역시 현장에서 뚜렷하게 확인됐다는 평가다.
특강은 ▲롯데 그룹 및 롯데바이오로직스 소개와 비전, ▲첨단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이해와 전망, ▲롯데그룹 HR(인사) 제도 및 채용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롯데바이오로직스 윤영수 상무(커뮤니케이션부문장)를 비롯한 실무진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핵심 직무 역량,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연수구와 함께한 식목 행사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이번 인재 양성 프로그램까지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송도 11공구에 대규모 바이오 캠퍼스를 조성 중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우리 구의 핵심적인 미래 파트너”라며,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세계적인 바이오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